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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천사 |
저는 <하울>을 보면서 미야자키 하야오의 반전 메시지에 질렸던 기억이 나네요...^^ | 2006/01/09 | |
쭈니 | 조금 과하긴 하지만 반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야오 감독도 그런 점을 잘 알고 있는듯... | 2006/01/10 | |
주헌아빠 |
하야오..정말 대단한 할아버지죠..ㅋㅋ 그래도 전..초딩시절 보았던 [미래소년코난]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지금 생각하면..초딩용이라고 볼수 없는 엄청난 스케일과 철학...그리고 라나와 포비 다이스선장..참 잊을 수 없는 캐릭터였습니다..(참고로 초딩때..애들이 저를 포비라고 불렀죠..히히..) |
2006/01/12 | |
쭈니 | [미래소년 코난]은 정말 남녀노소 모두 즐길수 있는 애니죠. 저는 어린 나이에 봤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했답니다. [은하철도 999]와 함께 어린 시절 최고의 애니였죠. ^^ | 2006/01/12 | |
영원.. |
우리말 자막으로 보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애니 성우분들이 적으셔서, 미묘한 차이가 났거든요.[우리말 자막과 더빙을 비교해보곤 합니다.] 그나저나 '하울..'이 미야자키 하야오님 작품 중 '가장 노골적인 사랑'이 담긴 애니라고 말이 많았습니다. 저는 사랑에는 도통 젬병이라. 모르겠습니다. 노골적인지. 하하;; | 2006/01/13 | |
쭈니 | 역시 자막으로 봐야했단 말인가요? 낙후된 우리 동네에선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말입니다. ^^; | 2006/01/15 | |
dori |
자막 옳소~~~ ㅋㅋ... | 2006/01/16 | |
쭈니 | 아~ 자막... 우리 동네엔 [로봇]도 우리말 녹음밖에 없다는... ^^; | 2006/01/16 | |
흠.. |
이정도의 싸이트도 운영하시고 영화도 남들보다 더 좋아하시면서 어쩔 수 없이 우리말 녹음으로 봤다는 투정을 해야 할까요-_- 디비디 방이라도 가면 되는것을.. |
2006/01/19 | |
쭈니 | 뜨끔~~~ ^^; 제가 디비디방 안가고 비디오로 우리말 녹음봐놓고 투덜거리는 두가지 변명... 첫번째... 결혼하고나면 돈쓰는 것이 제 맘대로 안됩니다. 디비디방가자고그러면 우리 구피 분명... 뭐하러 그런 비싼돈주고 가야하냐고 투덜거릴것이 뻔하죠. 물론 우리 동네에 디비디방이 없기도 하고요. ^^ 두번째... 앞에서도 말했듯이 우리 동네엔 디비디방이 없습니다. 조금 유흥가로 나와야하죠. 다시말해 천성적으로 게으른 탓에 디비디방을 찾아다니는 것보단 그냥 가까운데서 보고 투덜거리는 것을 더욱 좋아합니다. 쓰고보니 정말 말도 안되는 변명을 써버렸군요. ^^; |
2006/01/19 | |
꿈천사 |
으응;;?흥...님 그건 쬐금 시비같다는...^^;; 그리고 쭈니님 동네 부근에 비디오 대여점이 그 곳밖에 없으신가봐요...안타까운; | 2006/01/25 | |
쭈니 | 저희 집 앞에 있긴 했는데 망했답니다. ^^; 지금 이용하는 비디오 대여점도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 다른 곳은 10분거리... 예전엔 몰랐는데 집앞에 비디오 대여점이 있다는 것이 그리도 행운일줄이야...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비디오 빌리러가는 것은 저처럼 게으른 종족에겐 정말 무리랍니다. ^^; |
2006/01/25 | |
kim |
샌과치히로의 이야기는 만화책으로도 봣어요. 진짜 재밋어요 만화책도 진짜 맘에들어요. 비디오랑 별다른건없겠지만. 그래도 생각날때 볼수있고 아기자기해서 귀엽고 ㅋㅋㅋ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사람들이 평이 좋진않더군요.. 그래서 차마 못보겠어요.2시간정도된다고하니 더더욱 못보겠군요.ㅋㅋ |
2006/02/14 | |
쭈니 | 뭐 나름대로 괜찮았답니다. 그런데 조금 길긴 하더군요. ^^ |
2006/02/14 | |
ssook |
그무렵 기무타쿠의 화사한 이미지에 사로잡혀 있던 저는 애니는 애들이나 본다는 생각을 가진 녀석들을 살살 꽤어 보러갔는데...ㅎㅎ 센과치히로 만큼 끝까지 재밌진 않더라구요.... 녀석한테 감상 후기를 물으니 하는말 [전쟁은 나쁜것이다] |
2006/04/21 | |
쭈니 | '전쟁은 나쁜 것이다'... 어쩌면 그 한마디에 하야오의 영화 철학이 모두 담겨져 있는지도... | 2006/04/21 | |
dori |
전 몇번을 봐도 잼나든데...두번보면 또다른 느낌이고...또보면 또 이래서 그렇구나...그러면서...시간이 갈수록 쭐어드는 느낌 이영감 영화는 암만봐도 잼나는 그런게 있는것 같아요 ㅋㅋㅋ 사실 영화 봤던것 또보고 그런걸 잘하긴 하지만요 ㅋㅋ 잼나요 이영화 또 보고싶당 |
2006/05/02 | |
쭈니 | 저야말로 보고 또보는 것에 약하답니다. 그래서인지 두번 이상본 영화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죠. ^^; |
2006/05/04 | |
리듬이 |
저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열렬한 팬이랍니다 ㅎ 하울뿐만아니라 센과치히로, 모노노케 히메, 붉은돼지, 고양이의보은등 어떻게든 구해서 보고있어요 ㅎ 하울도 재밌긴했지만 역시 그 긴 런닝타임때문에 -_-; 개인적으로 원령공주가 제일 재밌는것 같아요 ㅎㅎ |
2006/07/21 | |
쭈니 | 저도 [원령공주] 재미있게 봤답니다. 하지만 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제일 좋았다는... ^^; |
2007/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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