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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헙 저랑은 평이 다르시군요^^ 신의 힘은 어차피 체험격이였고, 영화는 감동적이라기보다는, 메세지가 강하던데(니 밥벌이는 니가!).. 음. 이 영화가 별로였다면 마제스틱은 더할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거의 코미디라기 보다는 감동의 물결의 영화라서;;;; 사랑하면서 헤어지는 경우야;;; 그리고 진짜 헤어진다기 보다는 브루스를 바꿀려는 그녀였죠. 브루스는 영화속에서 아주 속물로 나오니까요;;;;; 음. 쭈니님의 평 재밌게 읽었습니다. 히야~ 영화를 다르게 느끼고 감상하니 요거 기분이 희안합니다~ |
2003/07/14 | |
쭈니 | 저도요...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다른 사람이 악평을 하면 화가 나잖아요. 그래서 이 글을 쓸때 약간 걱정했습니다. 남자님의 기분을 상하게 할까봐... 하지만 남자님도 그 정도는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하고 이렇게... 솔직히 사랑하기에 헤어진다는 말을 믿지 않기에 이 영화의 마지막 부분이 거슬렸나 봅니다. (절 사랑한다며 떠나간 그 수많은 여인네들을 생각하며... ^^;) 하지만 대체적으로 유쾌하게 보긴 했습니다. 아직 저는 짐 캐리에게 메세지보다는 생각없이 즐기는 웃음을 원하나 봅니다. 이대로 짐 캐리의 연기 변신이 계속 된다면 저도 짐 캐리에 대한 생각을 바꾸겠죠. ^^ |
2003/07/14 | |
남자 |
기분이 나쁘다니요^^ 음 같이 느낌점을 말하는것도 좋지만, 반대로 다른점도 토론하고 공유하는 느낌도 좋아합니다. 저도 생각없이 막 웃기는 영화의 짐캐리는 100점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트루먼쇼의 영향일가요... 그 영화에 너무 많은 감동을 해버렸네요^^(몰입이 심핟게 됐나 봅니다^^) 이유인즉 무역회사 다니면서 미국서 어떤 정보도 없이 일에 치이다가, 이 영화로 그냥 웃자라고 본 영화인데.. 너무 놀래서요^^ 미국이란 곳이 워낙에 정보에 약해서;;; 쭈니님의 리뷰 항상 즐거운 마음오 읽고 있는데요~ |
2003/07/14 | |
쭈니 | [트루먼쇼]는 제게도 최고였습니다. 생각없이 즐길 영화를 원했다가 짐 캐리의 연기에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었었죠. 암튼 남자님의 리플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 |
2003/07/14 | |
구피의꿈 | 내가 짐케리를 좋아했던 이유...넘 단순해... 자막을 읽지 않아도 그의 표정으로 웃어야 할때를 알려주거든... 남 웃는데 웃지 않고 멀뚱멀뚱 있는거 무지 곤욕이걸랑... 아~ 화려(?)했던 나의 옛날이 생각나네....ㅋㅋㅋ |
2003/07/15 | |
쭈니 |
화려했던 옛날??? 어땠는데??? ^^ |
2003/07/16 | |
꼬마천사 |
그냥 그냥 재미있게 봤던 영화들이었는데 알고보니...짐캐리주연의 영화들이 많군요... 저두 [트루먼쇼][브루스 올마이티][케이블 가이][마스크] 다 재미있게 본 영화네요. |
2005/04/15 | |
펫포코 |
으하- ㅎㅎ 처음으로 쭈니님과 저의 의견이 불일치되는 순간?! 저는 브루스 올마이티 너무 재밌게 봤어요-^ ^ 이 영화가 왠지 마스크와 트루먼 쇼 그 중간 어디쯤에 걸쳐져서 약간 뭔가 아니다 싶은 점이 있긴 했지만, 영화 자체는 정말 잘 만들어졌던걸요- ㅎㅎ | 2005/07/30 | |
쭈니 | 남자님에 이어 꼬마천사님, 펫포코님까지... 저와 이 영화에 대해서는 전부 의견의 불일치군요. ^^; |
2005/09/02 | |
주헌아빠 |
저도 쭈니님에게 반기...ㅋㅋ 기독신자이어서 이영화보면서..감독이 크리스찬이구나..하면서 봤는데.. 그리고 무자게 웃었구요.. 아직도 기억나네요..'I got the power'노래 깔리면서..걷는 짐캐피표정이..ㅋ |
2006/01/04 | |
쭈니 | 이런 철저한 패배네요. 이렇게 반기를 많이 들줄이야... ^^; | 2006/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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