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3년 개봉작

잭 니콜슨의 행복한 미소가 다가온다

쭈니-1 2009. 12. 8. 14:08

요즘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영화 볼 시간이 없습니다. 8개월동안 놀면서 영화는 무한정 다운받아 놓았지만 막상 볼 시간은 없으니...
지난주 개봉되었던 영화중에서도 일요일... [국화꽃 향기]만 극장에서 봤을뿐 제 컴에 있는 [갱스 오브 뉴욕]과 [하프 패스트 데드]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으니...
이번주에 볼 영화도 [어바웃 슈미트]를 비롯하여, [팬티속의 개미 2], [언디스퓨티드]까지 역시 세편이나 됩니다.
게다가 로맨틱 코미디인 [우리 방금 결혼해어요]도 결혼을 앞둔 제게 꽤 구미가 당기는 영화이니... 참! 저 4월 20일에 결혼한답니다. ^^;
암튼 이번주도 이 영화들을 모두 보려면 잠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꽤 바쁘게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보고 싶은 영화 먼저 봐야지... 그런 의미에서 [어바웃 슈미트]부터... 물론 언제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에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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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드려요!!! 부럽네요.
위에 포스터를 보니. 엠퍼러스클럽이 보고 싶네요. 옛날 죽은시인의사회의 감동이 오긴올까요?^^
 2003/03/04   
쭈니 솔직히 이야기해서 [엠프러스 클럽]이라는 영화... 이번 글을 쓰며 개봉하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국내 홍보 부족...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렇게까지 홍보부족인것을 보면 아마도 땜질용 영화인듯... 보시고 싶으시다면 빨리 서둘러야 할듯 보입니다.
1주일 정도밖에 상영안할것 같으니...
 200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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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늘 극장에 갔습니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를 보았습니다. 남들 다가지고 있는 할인카드 1장 없이 일반요금 전액 물고 봤습니다.ㅡㅜ. 으~ 언제부터 7000원씩이었죠?
극장에가니 [엠퍼러스클럽] 전단지가 있더군요. 그리고 예고편도 보았구요. 고위층의 자제를 가르치기위해 그 학생을 징계하고 그덕분에 (고위층의 입김에 의해?) 교사를 사퇴하는 듯한 얘기로 전개되는 듯했습니다. 예고편을 본 소감은 "별로 재미없겠네." 였습니다.^^
 2003/03/05   
쭈니
어쩌다가 할인카드 하나없이... 그 비싼 극장비를 감당하시려고... ^^;
저는 극장할인카드만 2개랍니다. ^^
[엠퍼러스 클럽]... 이거 다음달이면 비디오로 출시될 듯이 보이더군요.
전 비디오로 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