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짧은영화평/2002년 아짧평

<어느 멋진 날>- 제목만큼 멋진 영화.

쭈니-1 2009. 12. 10. 14:02

 



지금까지 제가 본 영화중 가장 멋진 영화 제목을 대라고 한다면 전 주저없이 <어느 멋진 날>을 꼽을 겁니다.
조지 클루니와 미셀 파이퍼가 주연한 이 로맨틱 코미디는 정말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행복한 기분에 빠져들게하는 마력을 지닌 영화입니다.
서로 티격태격하며 점점 서로에게 이끌리는 주인공의 모습은 분명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을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상하지 않고 새롭게 느껴지는건 로맨틱 코미디와는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두 배우, 조지 클루니와 미셀 파이퍼의 매력때문이 아닐까요?
지금처럼 우울한 날... <어느 멋진 날>을 보며 정말 오늘 하루를 멋진 날로 장식하고 싶습니다.
인생이 로맨틱 코미디와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P.S. 포스터 제공: 상규님...(http://www.okmpa.com/) 번번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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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슬
주인공이 이뻐서라두 봐야겟구려~케ㅔㅋ..  2002/06/20   
쭈니 글쎄요. 로맨틱코미디의 주인공치곤 늙은 편인데... ^^  2002/06/20   
아랑
조지 클루니 좋아하시죠 그쵸?  2002/07/05   
쭈니 실은 미셀 파이퍼를 더 좋아해요. ^^
물론 조지 클루니도 매력 있긴 하죠.
 2002/07/05   
주헌아빠
전 조지클루니가 싫습니다..왜냐구요..
우리 와이프가 젤 좋아하는 넘이랍니다..헤헤...
이영환 우리 와이프 성화덕에 본 영화였습니다.
 2006/01/04   
쭈니 그렇군요. 저도 구피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싫어한다는... ^^;  200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