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시험기간이 돌아왔습니다. 시험 때문에 보고 싶은 영화를 맘껏 못볼 땐 가끔 방통대 입학한 것에 대해서 내가 왜 사서 이 고생을 하나 후회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어느덧 4학년 그것도 2학기. 이번 학기만 넘기면 학점은 모두 이수하게 됩니다. 물론 졸업논문이 남아 있긴 하지만... 암튼 기왕 시작한 거,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해야겠죠? 그래서 이번에도 눈물을 머금고 보고 싶은 영화들을 시험이 끝날때까지 포기하려합니다.(물론 [이글 아이]는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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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
이글아이 .. 포기 못하죠 .. 암요 .. ㅋㅋ 하우투루즈프렌즈는 남자 주인공 땜에 보고 싶네요 ㅋㅋ |
2008/10/15 | |
쭈니 | 어제 [이글 아이]보고 왔습니다. 제겐 꽤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 [하우투 루즈 프렌즈]의 남자 주인공이라면... 사이먼 페그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가 누구죠? 처음 듣는 이름이라서... ^^; |
2008/10/15 | |
이빨요정 |
[데스레이스] [공작부인] [구구는 고양이] 제 취향의 영화가 상당히 많군요. 비수기에는 이런 작은 규모의 소박한 영화들을 즐기기에 좋지요. 재미없을거같은 [여름 속삭임] 까지 관심이 가요. 이글아이 봐야하는데.... 사이먼 페그.. 그 "새벾의 황당한 저주" 랑 "뜨거운 녀석들" 에서 어리숙하면서도 순박하고 멋진 연기를 보여준 주인공 아니던가요. |
2008/10/16 | |
쭈니 |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을 모두 안봐서... 그래도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다 싶었습니다. ^^; |
2008/10/16 | |
이빨요정 |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추천입니다. 기존의 장르물을 많이 비틀었다고 해야할까요?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화들과는 좀 틀리더군요. 영국영화입니다. |
2008/10/16 | |
Park |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 가슴이 뜨거워 집니다 ㅠㅠ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는데 .. 닉프로스트나 사이먼 페그라는 배우들을 발견하는 계기도 .. ㅋㅋㅋ |
2008/10/16 | |
쭈니 | 제가 유럽쪽 코미디를 상당히 싫어하는 편인데... 이렇게 이빨요정님과 Park님이 추천을 해주시니 꼭 보겠습니다. ^^ |
2008/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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