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8년 개봉작

안젤리나 졸리가 떴다.

쭈니-1 2009. 12. 9. 18:20


방금 구피에게 [인크레더블 헐크]보러 가자고 징징거리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뭐 암튼 오늘이나 내일 [인크레더블 헐크]는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인크레더블 헐크]를 보더라도 보고 싶은 영화가 아직 많이 쌓여 있지만... 그나저나 기말고사 공부는 언제할려고 이러는지... ^^;


 

 


원티드 Wanted

지금 현재 [인크레더블 헐크]와 [강철중]이 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편씩만 봤어도 이렇게 보고 싶은 영화가 밀리는 현상은 없었을텐데... 이번주마저 영화를 안보면 이번엔 [원티드]까지 쌓여서 체증 현상이 밀려올것 같습니다.
[원티드]는 다른 것은 몰라도 안젤리나 졸리의 섹시하면서도 위험해 보이는 이미지가 고스란히 영화속 캐릭터에 묻어나는 영화일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툼레이더]도 안젤리나 졸리의 그런 매력에 매료되어 혼자 열광했었는데... 2편의 흥행 실패이후 3편이 안나오는 상황이니 [원티드]라도 보며 대리만족을 느껴야겠죠. ^^


 


무림여대생 / 크로싱

드디어... 드디어... 개봉하는 군요. [무림여대생]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제가 이 영화를 기다렸던 것은 아닙니다. 단지 다 만들었다는 소식을 아주 오래전부터 들었는데 개봉이 밀리고 밀리다가 이제서야 개봉을 하니 하는 말입니다. 전 곽재용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무림여대생]에도 관심은 없습니다. 단, 얼마나 못만들었길래 그렇게 오랫동안 개봉관을 잡지 못했는지 호기심이 생기긴 하네요.
압니다. 다른 그 어떤 영화보다도 [크로싱]가 가장 의미있는 영화라는 사실을... 하지만 줄거리만 읽어도 눈물이 날것 같은 이 영화를 이 후덥지근한 여름날 본다는 것은 분명 쉬운 선택이 아닙니다. 왜 하필 여름일까요? 가을쯤 개봉하면 경쟁작도 줄어들고 휠씬 많은 분들이 극장에 가서 눈물을 흘리실것 같은데...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 Kappa no ku to natsu yasumi / 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의 모험 Impy's Island / 하트브레이크 호텔 Heartbreak Hotel

[쿵푸팬더]를 본 후 웅이와 다음 극장 나들이 영화는 [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의 모험]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커서 공룡 박사가 되겠다던 웅이도 이 영화에 만큼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너무 유아틱한 그림체 때문일지도...
그 대신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이 새로 눈에 띄네요. 애니메이션이라면 일가견이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인데다가 그림도 휠씬 세련되어 보입니다. 웅이에게 이 영화의 에고편을 보여주며 [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의 모험]말고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을 보라가자고 꼬드겨봐야 겠습니다.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스웨덴 영화입니다. 내용을 보자하니 여성영화인듯 보이는데... 아무래도 제겐 관심밖의 영화일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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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졸리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되는.. 유후~  2008/06/24   
쭈니 맞습니다. 이번주 구피를 졸라서 꼭 보러갈 생각입니다. ^^  2008/06/25   
Park2597
원티드만 눈에 띄는군요 . .ㅋㅋ  2008/06/25   
쭈니 그러게요... ^^  2008/06/25   
Park2597
크로싱이 의외로 선전하고 있더군요 ..

원티드가 청소년관람불가여서 그런지 ... 약간은 예상밖의 성적

크로싱은 조조부터 오후까지 매진이었다능 ~
 2008/06/28   
쭈니 우리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 기분 좋은 일이죠.
그렇지않아도 [원티드]를 보러 갈려고 했는데 교차상영을 하는지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포기...
 200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