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8년 개봉작

인디아나 존스, 도대체 몇년만이냐?

쭈니-1 2009. 12. 9. 18:17


아! 정말 죄송!!!
이번주 개봉작을 제때 올리겠다고 약속해놓고 몇 주 지나지도 않아 그 약속이 지켜지지않았네요.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매주 제 글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반성중!!! ^^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아이언 맨], [스피드 레이서],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까지 아주 계획적으로 매주 한편씩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개봉시키더니 이번주, 아니 지난주는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입니다.
매년 승승장구하다가 1989년 만들어진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이 팀 버튼의 [배트맨]에 밀려 그 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는 치욕(?)을 당한후 근 20년동안 침묵을 지켜오던 시리즈가 이젠 할아버지가된 해리슨 포드를 다시 내세워 4편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보며 열광했던 것이 중학교 시절이니 참 오랜 시간이 흐르긴 흘렀네요. 암튼 반갑기도 하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대한 좋은 추억이 훼손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조만간 보러갈 생각입니다.


 

  


겟썸 Never Back Down / 날나리 종부전  

[300], [본 얼티메이텀]등 흥행에 성공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제목을 갖다 붙이며 홍보하고 있는 [겟썸]은 솔직히 듣보잡 영화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감독, 배우 그 누구하나 들어본 이름이 없으니... 게다가 '파이트 클럽'을 소재로한 영화라니... 듣보잡 영화라면 소재가 신선하기라도 해야할텐데... [겟썸]은 그러지도 못하네요.
박정아의 주연 데뷔작 [날라리 종부전]도 이번주에 개봉합니다. 요즘은 가수가 배우활동을 하도 많이들해서 가수와 배우의 경계가 희미해졌지만 아무래도 박정아의 주연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연기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작년 이맘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틈에서 나름 100만 관객을 넘겼던 [못말리는 결혼]의 깜짝 흥행을 염두에 둔 영화인듯 한데... 과연???


 

 


나이트 버스 Notturno bus / 무용 Useless

영화 사이트인 씨네서울에선 [나이트 버스]의 장르에 대해서 코미디,로맨스,느와르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과연 코미디와 느와르라는 장르가 공존할 수 있는 것인지 참 궁금하긴 하지만 그런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극장으로 향하기엔 제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무용]은 중국의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왠지 포스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졸리운 느낌이 드는... 저도 참 영화 편식이 너무 심하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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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인디아나존스 ! 물론 재미있었지만 .. 해리슨 포드 할아버지께서 연세가 연세이신지라..
뭔가 힘들어 뵈는 구석이 보였습니다 ㅎㅎ 그래도 어드벤쳐 영화에선 본좌라 칭할수있는
영화인지라 눈을 땔수가 없었습니다
 2008/05/28   
쭈니 저도 봤는데 사정없이 달리다가 갑자기 [X파일]로 끝나더군요. 솔직히 약간 실망.  2008/05/31   
Park
ET엔딩이라고 .. 하더군요 .. ㅋㅋ

 2008/05/31   
쭈니 뭐 비스무리합니다.^^  200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