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8년 개봉작

매주 한편의 할리우드 블럭버스터 대기중!

쭈니-1 2009. 12. 9. 18:16


벌써 할리우드 블럭버스터의 게절인 여름을 앞둔 5월이긴 한가봅니다. [아이언 맨]이 개봉할땐 몰랐는데 지난주엔 [스피드 레이서], 이번주엔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그리고 다음주엔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 왕국]이 개봉을 하니 말입니다.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The Chronicles of Narnia : Prince Caspian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는 제겐 [해리 포터 시리즈]와 더불어 기대중인 판타지 영화입니다. 1편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받아 겨울에 개봉하더니 1편의 대박 흥행 성공에 힘입어 2편은 대박기간인 5월에 개봉하네요. 암튼 5월에 개봉하나, 겨울에 개봉하나, 언제나 판타지 영화는 제게 설렘을 안겨주는 그 어떤 장점이 있답니다.


 

 


페넬로피 Penelope / 그들 각자의 영화관 To Each His Own Cinema

이번주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에 맞서는 유일한 영화는 크리스티나 리치 주연의 [페넬로페]입니다. 마녀의 저주로 돼지코를 가진채 태어난 여인이 진정한 사랑을 만나 저주를 푼다는 다분히 동화같은 내용을 담은 이 영화는 어쩌면 판타지 영화라고 할수도 있을듯...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60주년을 맞이한 칸느영화제의 특별기획으로 만들어진 옴니부스 영화로 무려 35인의 거장들이 모여 만드 영화입니다. 깐느 영화제의 위상이 느껴지는 프로젝트죠. 하지만 참여한 감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상업 영화에 길들여진 저로써는 그리 선뜻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 군요. 특히 테오 앙겔로풀로스, 허우 샤오시엔... 그들의 영화는 제게 수면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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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피 티비에서 하도 많이 봐서.. 영화 한편 다 본거 같은 느낌이 들정도에요.. ㅋㅋ  2008/05/23   
쭈니 저도요... 그래서 구피는 간혹 안본 영화인데도 봤다고 우긴답니다. ^^  200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