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방통대 중간고사였습니다. 며칠동안 바쁜 회사일과 시험공부를 병행하느라 홈페이지 관리는 물론 글도 제대로 쓰지 못했네요. 변명같지만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공부를 햇는데도 오늘 시험은 완전히 망쳐버렸습니다. 지금 현재 망연자실중... 아!!! 의욕이 확 사라져 버렸습니다.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The Forbidden Kingdom
며칠전 구피가 시험공부에 지친 절 위로하기 위해 영화를 보여주겠다더군요. 함께 극장엘 갔었는데 볼만한 영화가 오로지 이 영화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엔 아직 이번주 개봉작을 쓰지 않은 때라서 무슨 영화가 개봉했는지 몰랐는데 오늘 보니 그럴수 밖에 없었군요. 사실상 이번부엔 이 영화만 개봉한 셈이니 말입니다.
고교얄개 / 나의 노래는 / 너를 보내는 숲 The Mourning Forest
20여년전 전설적인 청춘 코미디 영화인 [고교얄개]가 이번주에 개봉했습니다. 왜??? 솔직히 이런 질문이 먼저 드네요. 무슨 행사기간이 있었나??? 암튼 TV에서조차 보기 힘든 옛날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올드 영화팬에겐 반가운 일이겠죠?
[나의 노래]는 스무살 청춘의 꿈을 다룬 인디 영화입니다. 워낙 인디 영화엔 관심이 없는 편이라서...
[너를 보내는 숲]은 일본 영화입니다. 상당히 정적인 느낌을 전해주는 영회인데 역시 제겐 관심 밖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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