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7년 개봉작

8편중 4편이 기대작이라니...

쭈니-1 2009. 12. 9. 16:07

 

 

 

 


결국 지난주 영화 한편 보지 못하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번주도 사정이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지금도 부랴부랴 벼락치기 공부중 그래도 이번주 개봉작은 업뎃해야 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이렇게 어렵사리 시간을 낸 것이랍니다.
언제나 이럴때면 보고 싶은 영화들이 우루루 개봉을 하죠.
이번주도 역시 마찬가지네요.

궁녀

매혹적인 포스터가 오래전부터 절 기대하게 만들었던 영화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극과 스릴러의 퓨전이라니... 정말 기대를 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네요.
더도 덜도 말고 딱 [혈의 누] 정도만 재미있고 짜임새가 잇으면 좋겠네요.

레지던트 이블 3 : 인류의 멸망 Resident Evil : Extinction

벌써 [레지던트 이블]이 3편을 맞이햇군요.
사실 1, 2편도 극장에서 보지는 못했답니다.
제가 좀비 영화는 그리 썩 선호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번 3편은 좀 땡기네요.
특히 감독이 러셀 멀케이라니...
20년전 보았던 [하이랜드]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

바르게 살자

장진 감독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그의 영화는 절 실망시킨 적이 거의 없죠.
이번 역시 예고편을 보았는데 과연 장진다운 코미디가 될것 같군요.
시험이 끝나고 속시원하게 웃고 싶을때 안성맞춤일듯...
하지만 다음주까지 시험기간인걸... ^^;

어깨너머의 연인

어린시절의 제 우상이었던 이미연이 오랜만에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섹스와 여자에 대한 대담한 이야기라는데...
주연이 이미연과 이태란인만큼 섹스는 크게 기대할 수 없을 것 같고..
단 [처녀들의 저녁식사]처럼 여성들의 이야기를 대담하게 하는 영화였으면 좋겠습니다.

왕립 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 Wings of Honneamise : Royal Space Force

오우! 이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이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개봉을 하는 군요.
벌써 20년이 지난 애니메이션이지만 그 명성만큼은 전혀 빛이 바래지 않았습니다.
마음같아선 이번 기회에 극장에서 챙겨보고 싶지만 시험에 발목이 잡혀있으니...  

올 어바웃 러브 It's All about Love

제목은 너무 흔하고... 포스터도 그리 썩 마음에 안드는데... 출연배우진은 마음에 드네요.
호아퀸 피닉스, 클레어 데인즈, 숀 펜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중에선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유일한 영화가 아닐지..
하지만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라고 꼭 재미있으라는 법은 없으니 거참 헷갈립니다.

골 2 : 꿈을 향해 뛰어라 Goal II : Living the Dream

[골]도 아직 안봤는데...
벌써 [골 2]가???
속편까지 제작된 것을 보니 전작이 꽤 성공했어나봅니다.
전 잘 모르겠는데... ^^;

사모안 웨딩 Samoan Wedding

뉴질랜드의 로맨틱 코미디라네요.
왠지 [뮤리엘의 웨딩]이 떠오르는 제목이 참 거시기하네요.
비디오로 보면 될듯한 영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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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행자
바르게살자...개인적으로 주연배우도 맘에들고 감독도 맘에들어서 보고싶다는...문제는 시험이 다음주말까지..=ㅅ=(먼산) 러시아워3도 못봤는데 크흑 ;ㅁ;...  2007/10/18   
쭈니 길가던행자님... 저와 처지가 비슷하시네요. ^^;  2007/10/18   
액션영화광
저는 시험이 끝났어여~~~ ㅎㅎ (ㅈㅅㅈㅅ)

근데 3주동안 영화를 못봤습니다... ㅠㅠ
이번엔 꼭 볼거임........................................바르게살자
 2007/10/18   
쭈니 부럽습니다. 액션영화광님... ^^  2007/10/18   
액션영화광
오늘 바르게 살자를 봤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배꼽잡고 극장에서 신나게 웃었답니다(저는 그랬다는...) 같이 갔던 친구들도 모두 신나게 웃고... 관객들 반응도 좋았다는...

살짝 마무리가 아쉽긴 하지만... 정재영과 장진이고....
ㅎㅎ 진짜로 빅웃음은 러브액츄얼리식 통장에서부터 터집니다.~~~~ 쭈니님도 영화 많이 보세여~~~~~^^
 2007/10/21   
쭈니 역시 [바르게 살자]를 볼껄 그랬습니다.
갑자기 [궁녀]가 마구 미워진다는...
 2007/10/21   
소라빵
쭈니님// 오히려 바르게 살자란 영화를 봤으면 긴장이 풀려서 공부를 하실때 더 산만해 지시지 않았을까요?
차라리 궁녀를 보셨기에 차분하게 공부를 하실 수 있으셨을꺼 같습니다.
 2007/10/22   
쭈니 그런가요?
또 그렇게 해석하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
 2007/10/22   
엘잠
'골' 재미있습니다. 2편은 좀 스케일을 크게 만든거 같은데 저같은 축구팬은 비주얼만으로도 그저 감지덕지 할만한 수준 '레지던트 이블'은 2편을 너무 재미없게 봐서인지 기대가 안되는군요. 단하나 기대되는것이라면 시에나 걸로리가 연기하는 '질 발렌타인'의 복장 정도랄까요?  2007/10/22   
쭈니 축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골 2]는 그닥 관심이 안가네요.
전 오로지 야구!!! ^^;
[레지던트 이블 3]는 뭐랄까... 요즘 너무 한국영화가 득세이다보니 한번쯤 할리우드 영화도 보고 싶은 충동이랄까...(저도 최근에 본 영화가 모두 한국 영화였답니다. ^^)
 200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