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7년 개봉작

[트랜스포머]보라고 한주간을 비워주나보다.

쭈니-1 2009. 12. 9. 15:55

 

 


이번주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개봉 하지 않네요.
아직 [다이하드 4.0]와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판타스틱 4 : 실버서퍼의 위협]등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 영화들은 도대체 언제 개봉할련지...
설마 제가 바빠져서 영화볼 수 없을때 개봉하려는 것인지 슬슬 걱정됩니다.
암튼 이번주는 제게 [트랜스포머]를 볼 시간을 주려는 듯, 별다른 기대작이 없네요. 영화볼 시간도 많은데 이럴때 기대작이 팍팍 개봉해주면 좋을련만...

익사일 Exiled

사실 어제까지만해도 [익사일]이라는 영화가 있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하지만 [검은 집]을 보러간 극장에서 [익사일]의 예고편을 보고 '봐야겠다'라고 결심했죠.
[익사일]은 홍콩 느와르 영화입니다.
[우견아랑], [지존무상 2], [동방삼협]등을 만들었던 두기봉 감독의 최신작입니다.
예고편을 보니 유명 배우는 안나오지만 홍콩 느와르의 기본 틀을 충실히 재현한 영화로 보입니다.
예전 추억도 되살릴겸... 기대작도 없는 이번주에 한번 보러 가볼 생각입니다.

트리스탄과 이졸데 Tristan & Isolde

이 영화 역시 낯선 영화입니다.
제목조차 들어본 적이 없는...
하지만 감독이 한때 잘나가던 케빈 레이놀즈([워터월드]의 악몽에서 벗어나는데 시간이 좀 필요했죠.)이고 주연은 요즘 잘나가는 제임스 프랑코([스파이더맨]에서 해리 오스본을 연기 했던)입니다.
장르도 역사극이고, 뭔가 있어보이는 듯한 전설적인 운명의 비극을 소재로 하고 있네요.
과연 CGV에서 상영할지, 어느 극장에서 상영할지 알수는 없지만 근처 극장에서 상영한다면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택시 4 T4XI

프랑스의 대표적인 액션 시리즈 [택시]가 4번째 시리즈를 맞이했군요.
1편 외엔 그리 재미있게 보지 못했고, 프랑스 액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완전히 상실된 요즘 과연 [택시 4]를 극장에서 봐야할지...
정 볼 영화가 없다면 어차피 공짜이니(마법의 CGV프리패스 카드~) 볼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름휴가 Summer '04

오호~ 독일영화군요.
볼 영화가 없으면 괜시리 재미없는 오락영화에 기웃거리는 것보다는 이런 보기드문 유럽 영화를 한편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한 가족의 여름 휴가때 벌어지는 스캔들이 주내용인듯 한데... 이 정도면 부담없는 영화일 것이라 생각되네요.
가끔 유럽영화들은 너무 부담스럽거든요.

디센트 The Descent

전형적인 할리우드 공포영화입니다.
동굴에서의 미지의 생명체에 대한 공포를 그린 이 영화는 소문에 의하면 꽤 무섭다는...
다만 TV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이 영화의 동굴 괴물울 봤는데 별로 무섭지는 않더라고요.
굳이 말하자면 [판의 미로]에서의 손에 눈을 달고 달리던 괴물 같다라고나 할까요...
암튼 올 여름 공포영화는 [검은 집]하나로 충분하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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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왕피구
담주도 블록버스터 급 영화의 연속이더군요
해리포터에다가 다이하드4

둘다 좋아하는 시리즌데 해리는 벌써부터 평이 안좋더군요
사실 책도 이번께 제일 별로이기도 하고..

암튼 불의잔은 잼나게 봤는데 볼꺼없음 봐야겠습니다 ㅎㅎ
 2007/07/09   
쭈니 전 무조건 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다이하드 시리즈는 전부 봤는데 이번 것만 빼놓을수는 없잖아요.
특히 해리포터는...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
 2007/07/09   
미^ ^
쭈니님 트랜스포머 보셨나요? 리뷰가 안올라오네요..
기다리는 중인데.. 전 오늘 봤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보인 멋진 스포츠카 한대가 막 변신할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혼자 변신하는 상상하고 웃었다는^ ^;;
일자리 구하는게 계속 어긋나서 너무 우울했었는데,
그래도 조금 기분전환이 된거 같아요..
영화보고 나왔는데 트랜스포머 로봇들을 팔더라구요..
처음으로 로봇을 사고싶은 마음이 생겼다는..^ ^;;
어려서부터 이상하게 로봇이 멋있고 좋아요..ㅋㅋ
근데 비싸더군요..ㅋㅋ
영화보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다른 영화예고편들을 봤는데.. 어찌나 재밌는 영화들이 많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지.. 일자리는 안구해지는데 보고싶은 영화만 늘어갑니다..-_- 쭈니님 리뷰기대하겠습니다ㅋㅋ
 2007/07/09   
쭈니 아직 못봤어요. T-T
저도 빨리 보고 싶어 미칠 지경입니다.
 2007/07/09   
길가던행자
음냐;;이중에서본건 디센트뿐이네요 ㅎ;;공포의 수준은대략...
음..나 간좀크오(?)라고 하실정도의 분이시면...보고 조금후회하실수도 하하핫;;;잔인한장면이 조금 많이나오는 편입니다~
슬래셔무비라고 할정도까진 아니지만..붉은색의 액체(?)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요 ㅎㄷㄷ;;
 2007/07/24   
쭈니 저는 [익사일]과 [택시 4]를 봤답니다.
[디센트]는 결국 무서울 것 같아 못봤다는... ^^;
 200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