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7년 개봉작

해리 포터가 돌아왔다.

쭈니-1 2009. 12. 9. 15:55

 

 


지난주에도 [트랜스포머]의 돌풍이 무척이나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는 그 기세도 한풀 꺾일듯 하네요.
드디어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개봉합니다. 이 영화를 보기위해 원작도 읽지 않았습니다. 온전히 영화 그 자체로 즐기기 위해서 말입니다.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벌써 5본째 시리즈를 맞이한 이 영화는 여러가지 불안요소도 가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원작 소설이 시리즈중 최악이라는 평가를 내린 상태이며, 주연배우들이 너무 성장해버려 감흥이 떨어진다는 의견까지 분분하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이 영화를 기대합니다.
어느새 꼬마 아이에서 이젠 사춘기 소년으로 성장한 주연 배우들을 보는 것도 흥미롭고, 1편부터 이어진 스토리를 마지막까지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이 영화만 빼놓을 수는 없으니까요.
1편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제외하곤 모두 극장에서 봤으니 당연히 이번 영화도 극장으로 고고~

변신 Henshin

아오이 유우의 신작이 개봉하는 군요.
장르도 꽤 흥미롭습니다. 스릴러 + 멜로라니...
내용은 사고로 남의 뇌를 이식받은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을 자기 자신이 죽이려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는...
아마 새로 이식받은 뇌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원한이 있는 사람의 뇌일것 같은...
꽤 흥미롭운 영화이지만 안타깝게도 너무 강적을 만나버렸네요.
과연 개봉관을 몇개나 잡을 수 있을런지...

레이디 채털리 Lady Chatterley

오우! 차털리 부인이 돌아왔군요.
사춘기 시절 멋모르고 야한 영화라고만 생각했던 그 부인 시리즈의 최절정판이죠.
사실은 꽤 의미있는 영화라고는 하지만 어린 시절엔 그저 야한 부분만 보였었죠. ^^;
과연 성인이 된 지금 이 영화를 어떻게 볼것인지... 제 스스로가 궁금하네요.

해부학교실
  
또 공포영화입니다.
물론 여름이라서 공포영화 개봉은 당연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왠지 올해 여름이 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우리영화는 전부 공포영화밖에 안보이니...
젊은 배우들의 캐스팅과 새로 시도된 의학 공포라는 장르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라는 점에서 관심이 가기는 하지만...
여전히 머리 풀어헤친 원한이 사무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입니다.
아~ 싫다.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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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
스파이더맨, 캐리비안해적, 해리포터의 마지막 순서인 해리포터가 개봉을 하는군요^ ^ 좋아라~ 저도 기대 만발입니다^ ^
이번년도에 공포영화가 꽤 많은건 맞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예상외로 다들 호평이 더 많은거 같네요.
그래도 공포영화는 패스~
재밌는 영화가 많다고 하는데 이럴땐 공포영화를 기피하는 제가 좀 섭섭하네요ㅋ
 2007/07/10   
쭈니 해리포터 다음엔 다이하드, 그리고 그 다음엔 판타스틱4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썸머시즌 블록버스터를 전부 볼려면 한참 남은 듯... ^^
그나저나 공포영화는 저 역시도 아쉽습니다.
예전엔 공포영화 잘도 봤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겁쟁이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2007/07/10   
으음
해리포터 보고왔는데 실망이 이만저만 ㅠㅠ  2007/07/15   
밀리터리
해리포터 불사조기사단만 5권..
그 긴걸 짧은시간에담으려다보니..
좀 아쉽게되긴하네요.
원작만한 감동을 기대하면 실망하실듯..
 2007/07/15   
쭈니 저도 실망...
아마 이번 리뷰는 상당히 암울할듯 합니다. ^^
 2007/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