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개봉하는 영화의 편수가 적어서 극장에 가도 볼 영화가 없어서 심심했는데 다행히도 이번주는 무려 9편의 영화가 개봉하여 숨통이 조금 트이네요.
오션스 13 Ocean's Thirteen
이번주의 기대작은 단연코 [오션스 13]입니다. [오션스 11]은 최고의 유쾌한 범죄 스릴러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였지만 [오션스 12]은 명성에 비해 약간은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렇기에 [오션스 13]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기대되네요. 게다가 이번 영화가 오션 일당의 마지막 영화라고 하니... 제발 유종의 미를 거둬야할텐데...
시간을 달리는 소녀 The Girl Who Leapt Thorugh Time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개봉하는 군요. 지난 SICAF에서 정말 이 영화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 아쉽게 포기했었죠. 하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극장에서 개봉을 하니... 2007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는 소문이 이미 자자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러브 & 트러블 Love and Other Disasters
특별히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달콤한 로맨틱을 즐기고 싶다면 [러브 & 트러블]이 안성맞춤일듯... 이미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번 봤지만 아무리봐도 브래티니 머피의 풋풋한 매력은 흐믓하기만 합니다. ^^
열세살 수아
이번주에 개봉하는 우리영화는 [열세살 수아]뿐입니다. 여름 블록버스터들과 대결하기엔 한없이 약해보이기만 해서 걱정스럽기만 하네요. 부디 틈새 시장을 잘 공략해서 흥행에 성공하기를...
다마모에 Tamamoe! / 황색눈물 Yellow Tears / 스토킹 그리고 섹스 Love kill kill
이번주에도 일본 영화가 무려 3편, 아니 [시간을 달리는 소녀]까지 포함하면 무려 4편이 개봉하는 군요. [다다모에]는 중년 여성의 자아찾기 드라마, [황색눈물]은 젊은이들의 방황을 그린 영화, [스토킹 그리고 섹스]는 일탈된 섹스를 그린 애로영화입니다. 장르도, 소재도 제각각이군요. ^^
스틸 라이프 Still Life / 오! 마이 보스! The Boss of it All
중국 영화인 [스틸 라이프]와 유럽의 코미디인 [오! 마이 보스]가 이번주에 개봉하는 군요. 하지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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