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까레리나(Anna Karenina) ★★★1/2 감독 : 버나드 로즈 주연 : 소피 마르소, 숀 빈, 알프레드 몰리나, 미아 커쉬너 구질서가 뿌리채 흔들리던 19세기. 러시아의 불안과 타락 그리고 귀족 부인과 청년 장교의 비극적인 사랑을 서사적 드라마속에 탁월하게 그려낸 톨스토이의 고전 [안나 카레니나]는 1911년부터 지금까지 러시아..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꽃을 든 남자 ★★★1/2 감독 : 황인뢰 주연 : 김승우, 심혜진, 허준호, 김여경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고개숙은 남자], [연애의 기초]등으로 유명한 황인뢰 PD가 MBC프로덕션의 후원을 등에 업고 영화계에 데뷔했다. 그 작품이 바로 [꽃을 든 남자]이다. PD의 감독데뷔가 한참 유행이었던 97년 이진석 PD가 [체인지..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카마수트라(Kama Sutra: A Tale Of Love) ★★★1/2 감독 : 미라 네어 주연 : 인디라 바마, 레이몬 티카람, 나빈 앤드류스 [카마수트라]는 16세기 인도를 배경으로한 애로 영화이다. 최소한 이 영화의 선전 카피는 그러하다. 마야(인디라 바마)라는 육감적인 여성이 나오고 라지(나빈 앤드류스)라는 부와 명예를 한 손에 쥔 인도의 젊은 왕이 ..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블랙잭 ★★★★ 감독 : 정지영 주연 : 최민수, 강수연 [남부군], [하얀전쟁] 등으로 주목을 받아온 중견 감독 정지영이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이후 3년만에 신작을 냈다. 사실 공백기간동안 그가 준비했던 일련의 영화들([울밑에선 봉선화], [빅토르 최])이 좌절된 상태에서 완성된 작품이기에 커다란 관심..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에이리언 4(Alien: Resurrection) ★★★★★ 감독 : 장 피에르 쥬네 주연 : 시고니 위버, 위놀라 라이더, 론 펄만 1979년 리들리 스코트 감독에 의해 [에이리언]이 완성되었을때 그것은 하나의 커다란 충격과도 같았다. 우주를 어둡고 폐쇄공포적 공간으로, 그리고 그곳에서 정체불명 생명체의 공격이라는 단선적인 구조로 그려낸 [에..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마우스 헌트(Mouse Hunt) ★★★★ 감독 : 고어 버빈스키 주연 : 네이단 레인, 리 에반스 우리나라 속담에 '빈대잡으려다 초가집을 태운다'라는 말이 있다. 속된 표현으로 '작은 일에 목숨건다'와 비슷한 의미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제프리 카젠버그, 데이비드 게펜 세사람이 설립했으며 국내 기업 제일제당이 초기 자본금 1..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크루서블(The Crucible) ★★★★★ 감독 : 니콜라스 하이트너 주연 : 다니엘 데이 루이스, 위노라 라이더, 조안 알렌 18세기 영국을 무대로 권력에 대한 인간의 광기를 유쾌한 코미디로 풀어낸 [죠지왕의 광기]로 데뷔한 니콜라스 하이트너 감독이 본격적으로 '광기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 작품이 바로 [크루서블]이다. [크..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마이티 아프로디테(Mighty Aphrodite) ★★★★ 감독 : 우디 알렌 주연 : 우디 알렌, 미라 소르비노, 헬레나 본햄 카터 헐리우드의 대표적 블랙코미디의 대가 우디 알렌이 그 특유의 독설을 버리고 변신을 꾀한 사랑 이야기. 그런면에서 [마이티 아프로디테]의 후속 연출작인(그러나 우리나라엔 [마이티 아프로디테]보다 먼저 개봉되었던..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신투첩영 (新偸諜影) ★★★★ 감독 : 진덕삼 주연 : 금성무, 양채니, 진소춘 한때 국내 개봉관에서 한국 영화보다 홍콩 영화가 더 많이 상영되어던 때가 있었다. 홍콩 영화 관계자들은 한국을 봉으로 생각했고 홍콩 영화 스타들은 영화 홍보를 위해 국내에 자주 찾아왔으며 CF에서마저 홍콩 배우를 쓰기위해 난리친 적..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창 ★★★★ 감독 : 임권택 주연 : 신은경, 한정현, 정경순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영화감독이라는 확고한 인지도를 얻은 임권택 감독의 96번째 영화. 최근 [서편제]와 [태백산맥] 그리고 [축제]등을 통하여 거장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 그가 갑자기 '창녀와 사창가의 이야기'라는 조금은 낡은..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