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럽 Deception (2008) 감독 : 마르셀 랭겐거 주연 : 휴 잭맨, 이완 맥그리거, 미셸 윌리엄스 시험공부 하려고 휴가를 냈건만...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저는 언제나 벼락치기 공부 모드에 돌입합니다. 퇴근 후 웅이와 놀아주는 것도 중단하고, 영화 보기도 중단하고, 회사에는 연차휴가를 냅니다. 언제나 그런 식이.. 아주짧은영화평/2008년 아짧평 2009.12.11
맘마미아! Mamma Mia! (2008) 감독 : 필리다 로이드 주연 : 메릴 스트립, 아만다 세이프리드, 피어스 브로스난 아바? 뭔소리야. 비틀즈가 최고지! 구피는 자칭 아바의 열렬팬입니다. 저는 팝송이라면 젊었을때부터 질색을 하는 편이라서(노래를 들을땐 가사를 음미하며 듣는 편이라서 뭔소리인지 알 수 없는 팝송에 흥.. 아주짧은영화평/2008년 아짧평 2009.12.11
우리동네 (2007) 감독 : 정길영 주연 : 오만석, 이선균, 류덕환 구피가 싫어하는 영화는 이런 영화이다. 구피의 영화 취향은 간단명료합니다. 재미있고, 즐거운 영화... 바로 그겁니다. 그렇기에 구피는 슬픈 영화를 싫어하고, 보고나면 아련한 여운이 남는 영화들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현실을 바탕으로둔 .. 아주짧은영화평/2008년 아짧평 2009.12.11
바보 (2006) 감독 : 김정권 주연 : 차태현, 하지원 난 강풀의 만화 [바보]가 좋다. 2년 전쯤의 일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엔 회사 생활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잠시도 쉴 틈이 없었고, 거지같은 회사 상사의 지랄까지 고스란히 받아야만 했었습니다. 당시 제게 큰 힘이 되어 준것.. 아주짧은영화평/2008년 아짧평 2009.12.11
명탐정 코난 6 : 베이커가의 망령 (2002) 감독 : 코다마 켄지 더빙 : 야마구치 카페이, 야마자키 와카나 난 추리극이 좋다. 전 어릴 때부터 추리극을 좋아했습니다. 어린 시절 제가 유난히 좋아했던 것은 어머니가 큰 맘 먹고 사주면 추리소설전집이었습니다. 거기엔 셜록 홈즈도 있었고, 괴도 루팡도 있었으며, 애거사 크리스티의.. 아주짧은영화평/2008년 아짧평 2009.12.11
무림여대생 (2007) 감독 : 곽재용 주연 : 신민아, 온주완, 유건 어쩌다가 이 영화를 두 번이나 봤다. 출퇴근길... 지루한 버스에서 심심풀이를 찾던 저는 PMP로 영화를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보고 싶은 영화는 많았지만 흔들리는 버스에서 PMP로 보는 영화이니만큼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를 보기로 햇고 그.. 아주짧은영화평/2008년 아짧평 2009.12.11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2007년) 감독 : 정윤철 주연 : 황정민, 전지현 연신내는 너무 멀다. 휴일의 후유증으로인한 월요병이라는 불치의 병이 저를 괴롭히던 어느 월요일. 빨리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 푹 쉬고 싶은 마음 뿐이었지만 회사 직원이 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전 어쩔수없이 상가집에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주짧은영화평/2008년 아짧평 2009.12.11
마이 쎄시걸 My Sassy Girl (2007) 감독 : 얀 사뮤엘 주연 : 제기 브래드포드, 엘리샤 커스버트 [엽기적인 그녀]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이다. 한동안 우리 영화들의 판권이 활발하게 미국으로 팔렸었습니다. 그런 기분 좋은 기사를 보며 언젠가는 우리 영화들이 화려한 할리우드 영화로 다시 만들어져서 세계적인 흥행을 하는.. 아주짧은영화평/2008년 아짧평 2009.12.11
해프닝 The Happening (2008)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주연 : 마크 월버그, 조이 데이샤넬, 존 레귀자모 구피는 SF영화를 원했다. 비록 구피가 저와 함께 극장에서 영화보는 것이 너무 힘들다며 영화 안보기를 선언했지만 구피 역시 영화라면 나만큼은 좋아했었습니다. 결혼 생활 이후 저는 꾸준히 영화 보기를 멈추지 .. 아주짧은영화평/2008년 아짧평 2009.12.11
연의 황후 An Empress and the Warriors (2008) 감독 : 정소동 주연 : 진혜림, 여명, 견자단 이 영화가 가장 짧았다. 퇴근하고 저녁식사를 하고, 씻고, 웅이와 놀아주고나면 저녁 10시가 가까이 됩니다. 그때부터 영화를 보기 시작한다고해도 2시간짜리 영화를 본다면 12시가 훌쩍 넘어버릴 것이며, 그러면 잠이 모자라 다음날 아침엔 '영.. 아주짧은영화평/2008년 아짧평 200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