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젤 워싱턴, 조디 포스터, 클라이브 오웬... 어떻게 이들을 외면할 수 있

이번주에도 무려 11편의 영화가 개봉하네요. 하지만 딱히 기대작이 없었던 지난주와는 달리 이번주는 꽤 기대되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특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호화 캐스팅에 빛나는 [인사이드 맨]입니다. 이 영화를 놓치고나면 언제 이들을 한 화면에서 볼 수있을런지 의심이 갈 정도로 그야말로 초호화 캐스팅입니다. 감독도 스파이크 리로 믿을만한 감독이니 정말 기대해볼만 합니다. 그 외 우리 웅이와의 첫 영화로 점찍었던 [아이스 에이지 2]와 [와일드]가 동시에 개봉하네요. 가끔 유선방송에서 해주는 [아이스 에이지]를 좋아하는 우리 웅이를 위해 [아이스 에이지 2]를 극장에서 같이 보고 싶었는데 막상 이번주에 개봉한다고하니 과연 개구장이 4살짜리 아들과 극장에 가도 될런지 의심스럽네요. 영화 시작하자마자 집에가자고 조르지나 않을지... ^^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식스틴 블럭], 정재영 주연의 [마이 캡틴 김대출], 그리고 마이클 원터바텀 감독의 SF영화 [코드 46]까지... 휴~ 이 많은 영화들을 언제 다 볼수 있을런지... ^^

바스티스	제목에 오타가 있네요. "클라이브" 오웬이죠? ^^;	2006/04/29
쭈니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	200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