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무려 8편의 영화가 한꺼번에 개봉하였습니다. 미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광고로 내걸은 [40살까지 못해본 남자]를 비롯하여,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왓츠 등 화려한 출연진이 돋보이는 스릴러 [스테이], IMBD관객평점 스릴러 부문 1위를 자랑하는 [시티 오브 갓]과 최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내놓지 않는 우리 영화의 새로운 주자 [사랑해 말숙씨]까지...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들의 면면은 화려하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눈에 확 들어온 영화는 팀 버튼 감독의 [유령 신부]와 독특한 점토 애니메이션 [윌래스와 그로밋]입니다. 물론 제 마음의 추는 이미 [유령 신부]로 기울었지만 그래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월래스와 그로밋]도 놓치고 싶지 않네요. 10월의 부진을 씻고 11월의 첫주 한번 힘차게 달려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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