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은근히 기대하고 있던 [래더 49]가 개봉하건만 도저히 극장으로 달려갈 시간이 나지 않네요. [래더 49]는 [분노의 역류]를 연상케하는 스케일과 감동적인 드라마가 공존하는 영화인듯 보이는데 아무래도 극장에서 보기는 힘들것 같네요.
유일하게 극장으로 달려갈수 있는 주말에 약속이 쫙 잡혀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일요일이 어머니의 생신이라서 금요일부터 구피는 음식장만을 위해 바쁜 탓도 있지만, 주 5일 근무였던 회사를 그만두고 토요일에도 근무하는 촌스러운 회사에 다니는 바람에 주말의 시간이 줄어든 탓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토요일 오전까지 근무해야하기 때문에 금요일 밤에 보던 영화는 힘들것 같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래더 49]는 아쉽게 놓치지만 다음주에 개봉하는 [달콤한 인생]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놓치지 않을 생각입니다.(굳은 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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