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7주차 박스오피스> 박스오피스 판을 뒤집다... [꾼] 1위

 

 

2017년 47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TOP 10 (2017년 11월 24일 ~ 11월 26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누적관객수	스크린수	상영횟수
1	꾼	2017-11-22	1,212,337	1,689,380	1,314	21,203
2	저스티스 리그	2017-11-15	258,506	1,621,631	748	9,571
3	해피 데스데이	2017-11-08	146,099	1,305,797	543	5,957
4	토르: 라그나로크	2017-10-25	99,014	4,752,693	484	3,091
5	러빙 빈센트	2017-11-09	48,797	201,320	202	1,278
6	래빗 스쿨	2017-11-23	29,660	34,023	314	1,065
7	범죄도시	2017-10-03	23,448	6,861,916	227	1,071
8	7호실	2017-11-15	18,932	334,288	301	1,739
9	피터와 모글리의 크리스마스 어드벤처	2017-11-23	18,873	20,487	250	839
10	역모-반란의 시대	2017-11-23	13,616	21,657	355	1,970

 

 

결국 [꾼]이 [저스티스 리그]를 2위로 밀어내고 새로운 1위에 등극했습니다. 사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막강 슈퍼 히어로들이 한데 뭉친 영화인만큼 11월 비수기를 확실하게 장악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결과는 처참했네요. [꾼]과 [저스티스 리그]의 격차는 무려 95만명. 이는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 첫주에 동원한 관객을 훨씬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개봉된지 한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주말박스오피스 TOP10에 머물며 누적관객 475만명을 동원한 [토르 : 라그나로크]와 비교한다면 DC의 처지가 참 처량하기만합니다.

[해피 데스데이]는 여전히 3위에서 식지 않은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고, [러빙 빈센트]는 전주 7위에서 5위로 두계단 상승했습니다. 주말 관객수도 3만8천명에서 4만8천명으로 역주행 중. 하위권은 [범죄도시], [7호실], [역모 : 반란의 시대] 등 우리 영화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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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예매율

 

2017년 11월 27일 10시 46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순위	영화명	개봉일	예매점유율	예매관객수
1	꾼	2017-11-22	28.4%	20,804
2	기억의 밤	2017-11-29	10.5%	7,662
3	반드시 잡는다	2017-11-29	6.2%	4,512
4	오리엔트 특급 살인	2017-11-29	6.1%	4,498
5	저스티스 리그	2017-11-15	5.0%	3,677
6	러빙 빈센트	2017-11-09	4.3%	3,151
7	토르: 라그나로크	2017-10-25	2.3%	1,715
8	킹 오브 프리즘	2016-08-11	2.1%	1,571
9	이프 온리	2004-10-29	2.1%	1,514
10	해피 데스데이	2017-11-08	2.0%	1,469

 

 

[꾼]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억의 밤], [반드시 잡는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2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이번주에 개봉하는 이들 영화의 장르가 모두 스릴러라는 점입니다. 역시 비수기에는 스릴러가 강세인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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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박스오피스 순위

 

 

2017년 1월 1일 ~ 2017년 11월 26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국적
1	택시운전사	2017-08-02	12,186,001	한국
2	공조	2017-01-18	7,817,593	한국
3	스파이더맨: 홈 커밍	2017-07-05	7,258,678	미국
4	범죄도시	2017-10-03	6,861,916	한국
5	군함도	2017-07-26	6,592,151	한국
6	청년경찰	2017-08-09	5,653,270	한국
7	더 킹	2017-01-18	5,317,383	한국
8	미녀와 야수	2017-03-16	5,138,330	미국
9	킹스맨: 골든 서클	2017-09-27	4,944,902	영국
10	토르: 라그나로크	2017-10-25	4,752,693	미국

 

 

2017년 박스오피스 TOP10의 순위는 변화가 전혀 없습니다. 단지 [토르 : 라그나로크]가 [킹스맨 : 골든서클]를 10위로 끌어내리고 9위에 올라설 가능성만 조금 남아 있을 뿐입니다. [범죄도시]의 700만 돌파는 현재로써는 어려워보입니다. [범죄도시]는 일주일간 4만9천명의 관객을 늘리는데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