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Daum 메인 패이지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다짜고짜 한 남자 배우의 입술이 모니터 속에서 제게 다가오는데...
예상하지 못한 화면에 처음엔 너무 놀라 인터넷 화면을 꺼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국내 어느 은행의 광고더라고요.
뭐 요즘 꽃미남의 대세인 송중기를 내세워 광고 효과를 보려는 것은 알겠는데...
모니터 속에서 다짜고짜 다가오는 송중기의 입술을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봐야 하는 대한민국 보통 남성의 불쾌감은 어쩌실런지...
조금만 지나면 이 광고가 Daum 메인에서 내려질 것이라 생각하고 참았는데...
일주일을 기다리고 이주일이 지나도 계속 튀어 나오니 이젠 조금 짜증이...
'그외이야기들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왕이다... [광해] 리뷰왕 등극 (0) | 2012.09.26 |
---|---|
쭈니의 여름휴가 계획 (0) | 2012.08.10 |
웅이도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0) | 2011.11.22 |
스마트폰도 없는 촌뜨기... [특수사건전담반 TEN] 어플을 체험하다. (0) | 2011.11.18 |
'목소리 좋은 남자'라는 소리에 낚이다. (0) | 2011.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