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 OST 중... I see the light

영화를 좋아하지만 영화 음악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그래서 가끔 어느 분이 영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전 당황하곤 합니다.

예전엔 영화 음악에 대한 책도 구매했는데,

음악이라는 것이 그렇게 억지로 공부한다고 알아지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가끔 음악이 너무 너무 좋은 영화를 만나곤 합니다.

제겐 흔치 않는 일입니다.

그런 흔치 않는 일이 며칠 전에 발생했습니다.

바로 [라푼젤]을 보고 나서입니다.

[라푼젤]의 OST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Daum 뮤직에서 배경음악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꿈속에서님이(http://blog.naver.com/kbw0924) 번역해주신 가사를 덧붙여 이렇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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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ee the light

 

All those days watching from the windows
창문을 통해서만 세상을 본 모든 날들

 

All those years outside looking in
밖을 바라보고 있던 수많은 세월들

 

All that time never even knowing
이 모든 걸 알지도 못한 많은 시간들

 

Just how blind I`ve been, Now I`m here
어떻게 이렇게 모르고 살았을까, 지금 난 여기에 있어

 

Blinking in the starlight, Now I`m here
별빛에 눈을 깜빡여, 난 지금 여기에 있지

 

Suddenly I see, Standing here
불현듯 내가 여기 있다는 걸 깨달아

 

It`s oh, so clear I`m where I`m meant to be
분명히 내가 원하던 곳에 내가 있지

 

And at last, I see the light And it`s like the fog has lifted
마침내, 그 불빛을 보고있어 마치 안개가 걷힌 것 같아

 

And at last, I see the light And it`s like the sky is new
마침내, 그 불빛을 보고있어 새로운 하늘이 열린 것 같아

 

And it`s warm and real and bright And the world has somehow shifted
따뜻하고 밝아, 왠지 세상이 바뀌고 있어

 

All at once, Everything looks different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달라보여

 

Now that I see you
지금 난 당신을 보고 있어

 

(I have something for you too)
(나도 당신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했어)

 

(I should given it to you before, But I`m just scared)
(사실 이미 줬어야 하는 건데, 겁이 나서 그러질 못했어)

 

(Anything is, I`m not scared anymore. You know what I`d mean)
(이제, 더이상 두렵지 않아. 내가 무슨 말 하는 지 알지?)

 

(I`m starting too)
(나도 시작하지)

 

All those days Chasing down a daydream
환상을 쫓던 모든 날들

 

All those years living in a blur
희미한 것들 안에서 살아온 모든 세월들

 

All that time never truly seeing
진심으로 알지 못했던 모든 시간

 

Things, the way they were Now she`s here
이제 그녀가 여기 있어

 

Shining in the starlight Now she`s here
별빛이 빛나는 여기에 그녀가 있지

 

Suddenly I know If she`s here
그녀가 여기 있다는 걸 불현듯 깨달아

 

It`s crystal clear I`m where I`m meat to go
수정같이 맑은, 내가 가고 싶어하던 그런 곳에 있어

 

And at last, I see the light
마침내 빛을 찾았어

 

And it`s like the fog has lifted
마치 안개가 걷힌 것 같아

 

And at last, I see the light
마침내 빛을 발견했어

 

And it`s like the sky is new
마치 새로운 하늘이 열린 것 같아

 

And it`s warm and real and bright And the world has somehow shifted
따뜻하고 밝아, 왠지 세상이 바뀌고 있어

 

All at once Everything is different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달라보여

 

Now that I see you
지금 당신을 보고있어

 

Now that I ....see you
바로 지금 당신을 보고있어

 

 

 

 

이번 아카데미에서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곡입니다.

라푼젤이 플린과 함께 꿈에도 그리던 등불을 결국 보게 되는 장면에서 나온 곡으로

더빙을 맡은 맨디 무어와 자카리 레비의 듀엣이 환상적입니다.

아름다운 등불 장면과 함께 [라푼젤]의 하이라이트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가사제공 : 꿈속에서님 http://blog.naver.com/kbw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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