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이라는 숫자가 가져다주는 이상한 부담감이 있습니다.
19와 20이라는 숫자가 사실을 1밖에 차이가 없지만
이상하게 굉장한 차이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듯이...
제가 좋아하는 프로야구에서 특히 그런데...
9승 투수와 10승 투수는 대우부터가 틀리고,
19개 홈런을 친 타자와 20개 홈런을 친 타자 역시 존재감이 틀립니다.
여하튼...
19개의 베스트글을 보며 20번째 베스트글은 좀 힘들게 획득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되었네요.
뭐 소연님이 100번째 베스트글이 올라오기 전에는 축하글 안써주신다고 했지만...
다른 분들이 더욱 많이 축하해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블로그 시작한지 11개월만에 20개 베스트글이니...
100개 베스트글 채울려면 앞으로 4년 가량 남았군요.
소연님의 소중한 축하는 그때 받기로...
(컥~ 그런데 가슴이 왜 아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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