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되지 않는 초보(?) 블로거입니다.
블로그를 하니 편하긴 하더군요.
개인 홈페이지로 글을 올릴 때는 미숙한 솜씨로 html을 이용해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올리는 형식도 상당히 단순했었는데...
예를 들어서 글만 쭈욱 쓰고, 그 밑에 그림 달아놓고... 뭐 그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에디터라는 것이 있어서 쉽게 여러 형식으로 글을 올릴 수가 있더군요.
그 중에서 작은 사진을 올리고 그 옆에 글을 쓰는 형식의 글이 제 맘에 꼭 들었습니다.
개인 홈페이지에서 그런 형식으로 글을 올릴려면 표를 만들어 한쪽에는 그림을, 한쪽에는 글을 쓰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블로그에서는
이 버튼 하나면 전부 해결되더군요.
그래서 제 블로그의 글은 거의 그런 형식으로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에디터가 개편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개편 전에 올렸던 글이 아래 이미지입니다.
그런데 개편 후에는 같은 형식으로 글을 올리려고 하니 아래처럼 올려지네요.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바로 사진과 글의 간격입니다.
개편 전에는 사진과 글이 적당히 띄어져 있었지만,
개편 후에는 보기 흉할 정도로 사진 바로 옆에 글이 딱 달라 붙어 있습니다.
이거 뭘 어떻게 설정해 줘야 하는지...
아님 원래 이렇게 사진과 글이 딱 달라 붙게 개편한건지... 모르겠지만...
전 개편 전이 훨씬 좋았습니다.
사진과 글의 간격을 띄어 쓸 수 있게 해주세요.(아님 방법을 알려주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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