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공포물....
공포물하면 한국의대표귀신중 한마리의 구미호가 있다..
2010 올여름에도 어김없이 구미호가 안방극장을 노크한다고 하내여..
일단 옛날구미호 부터 현재까지 구미호를 소개하겠습니다.
한국영화중 여고괴담이란 영화가 신인 여배우의 등용문이라면...
구미호역을 맡은 배우들은 유명?스타가 되었다.
그럼 이제부터 구미호를 맡아 무시무시하고 아름다움을 함께뽐낸 여배우들을 만나 볼까요...?
한국의 매릴 스트립 한혜숙님.
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 무지 철없고 귀여운 어머니을 하셨는데..
귀신으로 변한모습을 보니깐 무섭긴 하내여^^.
한혜숙님은 1977년 시작된‘전설의 고향’에서 1대 구미호를 연기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특수분장 기술이 열악해 화장만 짙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구미호’ 중 가장 무서웠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하내여
그리고 1대 구미호 뒤를이어 당대 톱스타 지금도 유명하신 장미희, 김미숙, 선우은숙, 차화연님 등이 있었다
구미호의일탈
전설의고향은 1977년 첫방송 이후 1989년 '외장녀'를 끝으로 폐지됨으로서..
TV가 아닌 대형 스크린속으로 나타난 구미호 CG작업을 통해 더 섹시해진 구미호...
고소영 지금은 대형스타이자 한 남자의 아내이지만..
1994년당시 고소영은 신인이고 영화구미호로 영화계에 데뷔하였다
전설의고향 부활하다
1996~99년까지 한시적인 부활
다시 안방극장에 구미호가 등장하였다..
박상아,송윤아,노현희,김지영..다들 아시다시피 지금은 유명인이다...
개인적으로 송윤아구미호가 더 평이 좋았던거 같았다..
피눈물을 쏟으며 묘지를 파헤치는 장면은 잊을수가 없었다...--^
2000년도 구미호들이 변하다..
전통적으로 원혼을 가진 귀신의 복수와 교훈적인 결말이..
주를 이뤘던 내용에서 탈피
현대적인 느낌에 맞춰 섹시하고 요염한 구미호로 변신하였다.
환상의 커플 에서의 나상실
정반대의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준 한예슬
김태희는 당시 연기력 논란에도 불구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를 펼쳐 보였다. 시청자들은 "기존의 구미호의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지만
현대판 구미호를 표현한 신선한 시도였다"고 말하였다.
2005년 신세기 구미호
29분짜리 판타지물 로서 배우 김수아란 분이 연기를 펼첬다.이영화는 관람은 못했고 구미호 찼다가 2005년도 구미호라서...
역대구미호에 올렸다...
2006년도
여우야여우야 뭐하니....??
구미호 가족으로 박시연은 백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2007년도에는 구미호가 애니메이션으로 ^^
손예진은 여우비 목소리로 출연..
2008년 다시 안방극장에 돌아온 구미호..
역대구미호중 가장젊은 구미호다.박민영은 이전의 구미호에 비해 세련됐지만
여인의 한이 서린 부분을 잘 표현해내지 못했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구미호의 진화된 능력을 보여주었다 휙~손동작과 눈빛으로 사람을 제압..멋있다!
2009 구미호편을 보면 이전과 달리 CG를 전혀 사용치 않았다. 놀래키는 효과도 없다.
오직 배우들의 연기와 약간의 분장으로 모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전혜빈은 여기에서 인간을 향한 끝없는 증오와 살의를 느끼고, 또한 순박한 남편에게 애정을 느끼는 두 가지 상반된 모습을 너무나 잘 그려냈다. 전혜빈은 연기력 하나로 다면적인 캐릭터를 너무나 실감나게 소화한다. 순박하면서 예쁜 색시와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구미호를 동시에 연기해낸다. 그녀의 눈빛과 목소리엔 정말 절절한 감정이 실려 있어서, 전설에 불과한 이야기가 '참말'처럼 느껴질 지경이었다.
한때 ‘이사돈’으로 불리며 예능계에서 활약하던 그녀는 없었다. ‘구미호’편엔 정말 한 마리 구미호로 분한 ‘배우 전혜빈’만이 있었다.
2010년 올해에는 두마리의 구미호가 등장한다...
신민아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여주인공에 최종 발탁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중 구미호 역을 맡아 철이 없는 남자 주인공이 우연히 구미호를 만난 뒤 사랑을 하게 되는 판타지 멜로물로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은정은 '구미호의 복수' 여주인공인 구미호 역에 캐스팅됐다.
'구미호의 복수'는 구미호 설화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구미호가 인간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은 납량특집극으로 판타지 멜로를 표방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와 장르적 차별성을 띠고 있다고한다.
하지만 같은 구미호를 소재로 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작품 및 구미호 역을 맡은 배우들간 비교는 피할 수 없는 현실.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청순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두 여우, 신민아와 한은정이 그려낼 2색 구미호 열연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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