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 잠실 두산과 KIA의 개막전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김현수가 4타수 4안타를 날렸고,
고영민과 이성열이 시원한 홈런을 쳤으며,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히메네스는 5이닝 2실점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결국 두산이 3회 대거 6득점을 하며 6대3으로 승리하였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충동적으로 사버린 것이 있으니 바로 두산의 자존심 김동주 피규어입니다.
3인치 피규어가 무려 1만원.
결코 싼 편은 아니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두산 선수들의 다른 피규어도 모두 구입하고 싶을 정도로 귀엽더군요.
참고로 야구장에선 1만원인데... 인터넷 쇼핑몰에선 1만5천원입니다.
아무래도 두산 선수들 피규어를 모두 모으려면 올시즌 야구장에 부지런히 가야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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