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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로 |
이야기의 전개가 좀 엉성하더군요. 대통령의 딸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딸 얘기는 없어지고 아버지와 선생님의 얘기로 넘어가는 것이 가위질을 많이 한 듯하더군요. 차라리 딸 이야기를 더 비중을 두다가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하는것이 더 좋았을 텐데. 처음부터 꼭 외국영화처럼 (외국영화들은 그날 보고 그날 바로 동침까지 넘어가더군요 헉^^) 첫눈에 반해서 딸은 안중에도 없고 ... 아무리 엉성해도 안성기 형님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꽝!! 입니다.) |
2003/07/17 | |
쭈니 | 안성기의 연기는 너무 멋지고 편안했습니다. 과연 대통령다운 풍채가... 개인적으로 최지우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그녀의 엉성한 연기만을 보다가 오랜만에 맞춤옷처럼 딱 맞는 최지우의 연기를 봤습니다. 하지만 역시 영화는... 쩝~ | 2003/07/17 | |
남자 |
음. 극악한 평을 하게 될까바 평조차 안하던 영화...-_-;;; 임수정이 있기에 숨을 가다듬고 예전에 본 영화입니다;; 껄껄;; 각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안성기라는 배우의 연기를 왈가불가하기에는 저의 지식은 너무나도 짧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지금이 21세기라는것을 잊어먹은, 관객과 투자자들 그리고 배우를 현우리 영화의 주소를 망각한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쭈니님의 평이 100배 재밌습니다 ㅎㅎ |
2003/07/18 | |
쭈니 | 이 영화보다 내 평이 100배 재미있다??? 오호~ 이거 너무 극찬이십니다. ^^ | 2003/07/19 | |
남자 |
헙,. 저는 쭈니님의 리뷰를 이 영화에 비교해서 쭈니님 기분이 안상했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
2003/07/19 | |
쭈니 | 그럴리가요... 저보고 영화를 만들으라면 분명 이 영화보다도 못 만들 겁니다. 그렇기에 전 아무리 재미없는 영화일지라도 일단 영화를 만든 사람들은 존경합니다. 물론 간혹 빨리 은퇴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인물도 있긴 하지만... ^^ 제 리뷰가 아무리 훌륭해도 영화보다는 훌륭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제 리뷰를 영화에 비교해주시면 그것이 어떤 영화일지라도 제겐 과찬일 따름이죠. ^^ |
2003/07/20 | |
아랑 |
드라마같은 영화였어요. 재밌었습니다^^ | 2003/07/31 | |
쭈니 |
여자들이 좋아할 영화!!! 제 아내는 최지우가 싫어서 안봤지만... ^^ |
2003/07/31 | |
dori |
정말 한심하고 바보같은 영화였습니다. 쭈니님의 평이 딱 맞는 그런 영화죠. --;; 보면서도 짜증이 짜증이.. 저도 여자지만, 정말 싫거든요?? ㅋㅋ.. *^^* |
2005/10/24 | |
쭈니 | 아! dori님은 싫어하시는 군요. ^^ 그렇담 여자들이 좋아할 영화라는 덧글은 취소!!! ^^; | 2005/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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