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웅이가 감기로 아픈 관계로 이번주 개봉작이 많이 늦어졌네요. ^^;
이번주엔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배트맨 비긴스]가 개봉하여 절 설레이게 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빠져들은 헐리우드 블럭버스터라는 점에서 [배트맨 시리즈]는 꽤 의미있는 영화입니다. 조엘 슈마허 감독이 철저하게 망가뜨렸지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완벽하게 부활시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배트맨 비긴스]의 개봉일은 절 설레이게 했습니다.
결국 우리 웅이가 아파서 극장에 갈 처지가 못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피를 조르고 졸라 결국 개봉일날 보고 왔답니다. 과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더군요. 팀 버튼의 [배트맨]과는 또다른 그런 어두운 영웅을 만들어 냈더군요. 대만족은 아니더라도 그런대로 만족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다음주에는 [씬 시티]가 개봉합니다. [배트맨]과는 또다른 마블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죠. 대체적으로 평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저는 봅니다. 마블스 원작의 영화를 놓칠수는 없죠. ^^;
'이번주개봉작 > 2005년 개봉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필버그가 돌아왔다. 그것도 톰 크루즈와 함께... (0) | 2009.12.08 |
---|---|
공포 VS 스타일리쉬 (0) | 2009.12.08 |
그래! 이제서야 썸머시즌답다. (0) | 2009.12.08 |
코미디로 한주 쉬어가자! (0) | 2009.12.08 |
[스타워즈]가 남기고 간 자리... (0) | 2009.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