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TOP 10 (2017년 8월 18일 ~ 8월 20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누적관객수
스크린수
상영횟수
1
택시운전사
2017-08-02
949,903
10,353,202
1,033
12,787
2
청년경찰
2017-08-09
848,787
3,906,561
918
11,652
3
혹성탈출: 종의 전쟁
2017-08-15
683,459
1,540,943
896
11,002
4
장산범
2017-08-17
511,111
642,937
711
8,193
5
애나벨 : 인형의 주인
2017-08-10
252,034
1,753,665
549
5,089
6
슈퍼배드 3
2017-07-26
82,663
3,251,881
376
1,634
7
공범자들
2017-08-17
48,339
65,910
208
1,079
8
빅풋 주니어
2017-08-09
47,532
256,418
258
944
9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
2017-08-10
23,346
153,618
169
572
10
드래곤 스펠: 마법 꽃의 비밀
2017-08-15
21,780
58,531
149
663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좀처럼 천만영화가 나오질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극장가의 최대 성수기엔 썸머시즌이 되어서야 첫 천만영화가 탄생하였습니다. 그 주인공은 [택시운전사]입니다. [택시운전사]는 3주연속 주말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내며 누적관객 천만을 정확하게 넘겼습니다. 물론 아직 1위 자리에 올라와 있는만큼 누적관객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경찰]은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2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드롭율도 고작 36%에 불과하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인 [혹성탈출 : 종의 전쟁]과의 주말 흥행전쟁에서 승리해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누적관객은 있는 390만명으로 잘만한다면 500만까지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신작인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은 아쉽게 [청년경찰]에 가로 막혀 3위에 만족해야했고, 올여름 유일한 우리나라 공포영화인 [장산범] 또한 51만이라는 성적으로 4위에 그쳤습니다. 신작 중에서는 [혹성탈출 : 종의 전쟁], [장산범]외에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과 어린이 애니메이션 [드래곤 스펠 : 마법꽃의 비밀]이 TOP10에 올랐습니다.
실시간 예매율
2017년 8월 21일 14시 10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영화명 | 개봉일 | 예매점유율 | 예매관객수 |
1 | 택시운전사 | 2017-08-02 | 18.3% | 21,789 |
2 | 청년경찰 | 2017-08-09 | 16.1% | 19,151 |
3 | 브이아이피 | 2017-08-23 | 14.0% | 16,610 |
4 | 혹성탈출: 종의 전쟁 | 2017-08-15 | 9.0% | 10,765 |
5 | 덩케르크 | 2017-07-20 | 8.8% | 10,446 |
6 | 장산범 | 2017-08-17 | 7.6% | 9,024 |
7 | 애나벨 : 인형의 주인 | 2017-08-10 | 3.3% | 3,906 |
8 | 공범자들 | 2017-08-17 | 3.1% | 3,747 |
9 | 김광석 | 2017-08-30 | 3.0% | 3,514 |
10 | 로마의 휴일 | 2017-08-30 | 2.3% | 2,755 |
[택시운전사]의 4주 연속 1위를 저지할 영화는 등장할까요? 일단 가장 유력한 후보는 [브이아이피]입니다. 이종석,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등 믿음직한 남자배우 네명을 내세운 이 영화는 현재 14%의 예매점유율로 [택시운전사], [청년경찰]에 이어 3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문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입니다. 과연 [브이아이피]는 청소년 관람불가의 핸디캡을 안고 [택시운전사]의 4주 연속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저지할 수 있을까요?
2017년 박스오피스 순위
2017년 1월 1일 ~ 2017년 8월 20일
순위 | 영화명 | 개봉일 | 관객수 | 국적 |
1 | 택시운전사 | 2017-08-02 | 10,353,202 | 한국 |
2 | 공조 | 2017-01-18 | 7,817,593 | 한국 |
3 | 스파이더맨: 홈 커밍 | 2017-07-05 | 7,257,366 | 미국 |
4 | 군함도 | 2017-07-26 | 6,550,491 | 한국 |
5 | 더 킹 | 2017-01-18 | 5,316,015 | 한국 |
6 | 미녀와 야수 | 2017-03-16 | 5,138,195 | 미국 |
7 | 청년경찰 | 2017-08-09 | 3,906,561 | 한국 |
8 | 미이라 | 2017-06-06 | 3,689,288 | 미국 |
9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 2017-04-12 | 3,653,238 | 미국 |
10 | 너의 이름은. | 2017-01-04 | 3,636,632 | 일본 |
[택시운전사]가 드디어 천만영화에 등극한 가운데 [군함도]는 누적관객 655만을 기록하고 주말박스오피스 TOP10에서 내려왔습니다. 오히려 올여름 흥행 약체로 평가되던 [청년경찰]이 400만을 눈앞에 두고서 7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잘만한다면 500만을 넘어 [미녀와 야수], [더 킹]의 순위까지 노릴 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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