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2016년 국내 박스오피스

<2016년 46주차 박스오피스> 비수기 극장가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질주를 막을 영화가 없다.

쭈니-1 2016. 11. 14. 11:42

 

 

 

2016년 46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TOP 10 (2016년 11월 11일 ~ 11월 13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누적관객수  스크린수  상영횟수 
1 닥터 스트레인지 2016-10-26 548,518 4,825,581 951 15,454
2 스플릿 2016-11-09 336,805 439,428 702 8,852
3 럭키 2016-10-13 245,331 6,804,614 669 9,047
4 위자: 저주의 시작 2016-11-09 162,146 210,984 467 4,976
5 감바의 대모험 2016-11-10 49,813 56,949 400 1,761
6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2016-11-09 33,194 48,438 175 1,391
7 무현, 두 도시 이야기 2016-10-26 27,757 123,284 136 1,228
8 극장판 파워레인저: 닌자포스 VS 트레인포스 닌자 인 원더랜드 2016-11-03 16,048 60,786 254 778
9 노트북 2004-11-26 15,202 591,338 112 746
10 로스트 인 더스트 2016-11-03 7,058 74,630 127 567

 

 

아무래도 비수기 극장가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적수를 찾는 것은 불가능해보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11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3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누적관객은 482만명. 500만 돌파는 당연한 일이고, 600만 돌파도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일반 관객들에겐 낯선 새로운 슈퍼 히어로를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승승장구하다니... 역시 마블답습니다.

2위는 신작 [스플릿]이 차지했습니다, 볼링을 소재로한 이 영화는 비록 [닥터 스트레인지]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럭키]를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함으로써 나름대로 성공을 거둔 셈입니다. 3위는 누적관객 7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는 [럭키]입니다. 그 뒤를 신작인 [위자 : 저주의 시작], [감바의 대모험],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예매율

 

 

2016년 11월 14일 11시 32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순위 영화명 개봉일 예매점유율 예매관객수
1 신비한 동물사전 2016-11-16 40.1% 37,600
2 가려진 시간 2016-11-16 15.8% 14,790
3 닥터 스트레인지 2016-10-26 8.2% 7,697
4 2016-11-24 6.6% 6,181
5 스플릿 2016-11-09 4.4% 4,110
6 럭키 2016-10-13 2.9% 2,696
7 감바의 대모험 2016-11-10 1.7% 1,571
8 드래곤 네스트: 평화 기사단 VS 블랙 드래곤 2016-11-17 1.6% 1,506
9 킹 오브 프리즘 2016-08-11 1.3% 1,173
10 위자: 저주의 시작 2016-11-09 1.1% 1,071

 

 

[닥터 스트레인지]의 무한질주는 이번 주말에 막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신비한 동물사전]이 40.1%라는 막강한 예매점유율로 1위에 올라 있으며, 역시 신작인 [가려진 시간]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신작에 밀려 3위에 그쳤습니다.

 

 

 


 

 

2016년 박스오피스 순위

 

 

2016년 1월 1일 ~ 2016년 11월 13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국적
1 부산행 2016-07-20 11,565,386 한국
2 검사외전 2016-02-03 9,706,696 한국
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04-27 8,677,249 미국
4 밀정 2016-09-07 7,499,796 한국
5 터널 2016-08-10 7,120,508 한국
6 인천상륙작전 2016-07-27 7,047,644 한국
7 곡성 2016-05-12 6,879,908 한국
8 럭키 2016-10-13 6,804,663 한국
9 덕혜옹주 2016-08-03 5,597,623 한국
10 닥터 스트레인지 2016-10-26 4,825,581 미국

 

 

[럭키]가 아주 아슬아슬한 차이로 2016년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곡성]과의 차이는 고작 7만5천명. 확실히 흥행 페이스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누적관객 700만 돌파는 시간 문제이기에 [인천상륙작전]과 [터널]을 넘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주토피아]를 밀어내고 TOP10에 첫 진입했습니다. 이 영화 역시 600만은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덕혜옹주]까지는 무난하게 제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