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TOP 10 (2016년 10월 21일 ~ 10월 23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누적관객수
스크린수
상영횟수
1
럭키
2016-10-13
1,461,938
4,341,395
1,234
19,073
2
인페르노
2016-10-19
349,366
472,710
753
10,099
3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2016-09-28
109,941
2,666,613
468
3,429
4
맨 인 더 다크
2016-10-05
45,141
986,337
333
2,127
5
걷기왕
2016-10-20
42,163
62,256
462
4,089
6
노트북
2004-11-26
32,172
470,017
142
1,719
7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2016-09-28
18,996
803,940
137
743
8
자백
2016-10-13
15,166
90,458
87
644
9
미스터 캣
2016-10-19
14,309
19,219
241
1,103
10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2011-07-13
12,754
4,416,035
24
227
지난 4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럭키]가 1위에 올랐을 때만해도 그저 운에 의한 깜짝 1위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럭키]는 개봉 2주차에도 고작 11%의 드롭율을 기록하며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어느덧 누적관객은 434만명. 이쯤되면 더이상 [럭키]의 흥행이 운 때문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흥행 기대작이 개봉하기는 하지만 무난히 누적관객 500만을 넘어 600만을 기대해도 될만한 기세입니다.
[럭키]의 기세에 눌려 개봉 첫주 2위에 그친 영화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페르노]입니다. 1편인 [다빈치 코드]는 2006년에 개봉해서 333만(공식통계)을 기록했고, 2편인 [천사와 악마]는 2009년에 개봉해서 193만(공식통계)을 기록했습니다. 아무래도 3편인 [인페르노]는 [천사와 악마]의 기록조차도 아슬아슬해보입니다.
신작 중에서는 [인페르노]의 뒤를 이어 [걷기왕]이 5위, [미스터 캣]이 9위를 차지했고, 재개봉 영화인 [노트북]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가 각각 6위와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참고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주말관객 7천명으로 11위입니다.
실시간 예매율
2016년 10월 24일 14시 17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순위
영화명
개봉일
예매점유율
예매관객수
1
닥터 스트레인지
2016-10-26
68.9%
132,365
2
럭키
2016-10-13
13.3%
25,549
3
인페르노
2016-10-19
2.7%
5,221
4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2011-07-13
1.3%
2,539
5
킹 오브 프리즘
2016-08-11
0.7%
1,345
6
혼숨
2016-10-26
0.7%
1,320
7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2016-09-28
0.6%
1,208
8
로스트 인 더스트
2016-11-03
0.6%
1,131
9
선생님의 일기
2016-11-03
0.6%
1,064
10
노트북
2004-11-26
0.5%
1,037
드디어 비수기인 가을 극장가를 뒤흔들 괴물같은 영화가 등장합니다. 물론 이미 [럭키]가 예상외의 좋은 성적으로 가을 극장가를 깨웠지만, [닥터 스트레인지]는 [럭키]가 깨운 가을 극장가를 독식할 기세입니다. 지금 현재 예매점유율은 68.9%. 예매관객수만 현재 13만명이 넘습니다. 이는 지난 4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3위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주말 성적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이쯤되면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말 관객수를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2016년 박스오피스 순위
2016년 1월 1일 ~ 2016년 10월 23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국적
1
부산행
2016-07-20
11,565,336
한국
2
검사외전
2016-02-03
9,706,696
한국
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04-27
8,677,249
미국
4
밀정
2016-09-07
7,498,958
한국
5
터널
2016-08-10
7,120,504
한국
6
인천상륙작전
2016-07-27
7,047,504
한국
7
곡성
2016-05-12
6,879,908
한국
8
덕혜옹주
2016-08-03
5,597,182
한국
9
주토피아
2016-02-17
4,704,979
미국
10
럭키
2016-10-13
4,341,385
한국
2016년 박스오피스는 [럭키] 덕분에 아주 작은 변동이 생겼습니다. [럭키]가 434만 관객을 동원하며 [아가씨]를 밀어내고 새로운 TOP10으로 등극한 것입니다. 조연배우 이미지가 강한 유해진의 단독 주연작인데 이렇게 흥행에 성공할줄은 몰랐네요. 암튼 덕분에 몇주간 변동이 없었던 2016년 박스오피스에 작은 변화가 생겨서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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