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웅이는 스톱모션 영화만들기 어플로 레고를 이용한 동영상 찍기를 즐겼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말이 좋아 스톱모션이지, 완전 노가다더라고요.
결국 스톱모션 동영상 찍기 놀이는 금방 시들해졌습니다.
그 대신 웅이는 새로운 놀이를 발견했습니다.
이름하여 움직이는 그림 놀이.
처음엔 날개짓을 하는 움직이는 용(웅이는 피닉스라고 주장)을 그리더니, 다음엔 용의 입에서 불을 내뿜습니다.
그리고는 웅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언맨'이 날아가는 그림을 그리더니, 마지막엔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슈트를 입는 그림으로 점점 진화합니다.
이러다가 나중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만들겠다고 나서는 것은 아닐지...
만약 웅이가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이 된다면 지금 올리는 이 움직이는 그림들이 웅이 감독의 첫 작품이 되겠네요. ^^
'그외이야기들 > 우리가족 그림솜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크리스마스를 추억하기 위한 그림... [씽] (0) | 2016.12.27 |
---|---|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개봉 기념, 웅이가 그린 '아이언맨' (0) | 2016.04.29 |
웅이가 스마트폰에 그린 '건담 스로네 츠바이' (0) | 2016.04.19 |
2016년 쭈니네 가족의 첫 그림은 '어린왕자' (0) | 2016.01.12 |
우리집 냉장고 보드판 그림 모임 PART 6 (0) | 2016.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