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와 이제훈의 음악 앙상블 [파파로티] OST <행복을 주는 사람>

 

 

비록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는 [웜 바디스]에게 넘겨줬지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월요일부터 신작이 개봉하기 전인 수요일까지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했고, 신작들이 개봉한 이후에도 [연애의 온도]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화 [파파로티].

SBS TV 예능프로인 <스타킹>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김호중씨이 이야기를 각색한 이 영화는 성악가가 되고 싶은 조폭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만큼 영화 속의 음악이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영화 속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오페라 곡등이 주를 이루지만 그 가운데 귀에 익숙한 곡이 딱 한 곡있습니다. 바로 엔딩 타이틀에서 성악가로 성공한 이장호(이제훈)가 수 많은 관중 앞에서 스승인 나상진(한석규)을 위해 부르는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영화가 끝나도 극장 안의 관객들을 쉽사리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마력을 지녔는데, 특히 이번에 공개된 뮤직 비디오에는 이제훈과 한석규가 함께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부릅니다.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한석규는 배우 이전에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였습니다. 그의 가수다운 노래 실력과 이제훈의 미성이 앙상블을 이루는 [파파로티]의 OST <행복을 주는 사람>을 감상하시죠.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이제는 [파파로티]이다.

 

[파파로티] - 꿈이 있기에 우리는 인간답게 살 수 있다.

 

 

제게 필요한 것은 손가락 추천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진심어린 소중한 댓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