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006)
코메디, 드라마,일본 126분
줄거리> "혐오스런 마츠코"에 대해서....
도쿄에서 백수 생활을 하던 쇼(에이타)는 고향의 아버지 (카가와 테루유키)로 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행방불명 되었던 고모 마츠코 (나카타니 미키)가 사체로 발견
되었으니, 유품을 정리 하라는것.다 허물어져가는 아파트에서 이웃들에게 "혐오스런 마츠코"
라고 불리며 살던 그녀의 물건을 정리하며,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마츠코의 일생을 접하게
된다. 중학교 교사로 일하며 모든 이에게 사랑받던 마츠코에게 지난 25년간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제자가 일으킨 절도사건으로 해고, 당한 마츠코는 가출을 한다.
하지만 동거하던 작가 지망생은 자살해 버리고,그의 친구와 불륜을 시작한 마츠코는 곧 버림받고
절망에 빠져 몸을 팔게 된다,, 단 돈 만엔에.....
기둥서방에게 마저 배신당한 마츠코는 그를 살해, 미용사로 일하던 마츠코는 해고당하게 만들었던
절도사건의 범인인 류 이이치와 재회하고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마츠코의 인생스토리"
마츠코는 가족에게 직장에서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여자"였다.
주변의 이웃들에게 "혐오스런 마츠코"불리우며 55세 나이에 공원에서 의문에
변사체로 발견 되기까지 , 마츠코의 인생은 불행이었다.. 동거남의 폭력,불륜,
살인등, 혐오스런 마츠코의 인생을 보면 마츠코와 혐오스럽지않았다.. 다만,
그 환경을 만들어 물고가는 사람들이였던것같다...
마츠코의 삶은 애착이었다.. 인생이 끝날것 같은 절망에도 죽을 힘을 다해 삶의
가치를 찾으려 햇다.
쇼가 얼굴을 모르는 고모 ,카와지리 마츠코의 삶을 쫓아가며 알아가는 인생의 가치~!!
행복에 대한 것을 알아간다.....
감독이 관객에게 남기고픈 메세지를 전달하고픈 것이 아닐까.......
마츠코야~!! 울지마라,,,, ㅠㅠ 한국에 홍도야 울지마라,오빠가 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ㅡ.ㅡ 이 영화를 보면서 왠지 짠해지는 마음,마츠코에게 배신
때리는 그리고 악하게 만드는 인간들이 정말 미워지더라.......하지만,, 마지막 부분에
끝임없이 마츠코 곁을 떠나지 않는 이가 있었다.. 그것이 마츠코의 진정한 사랑의끝
부분이였을까...... 그래도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진정한 사랑은 있었다......
명대사; 인간의 가치는 남에게 얼마나 대접받는가가 아니라,
남에게 얼마나 해주는가 이다..
-나카타니미키 (카와지리마츠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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