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 [마루 밑 아리에티] 영화 이야기로 17번째 베스트글이 된 이후로 정확히 한달하고 4일이 지난 후에 겨우 18번째 베스트글이 나왔습니다.
9월, 한달 동안 제가 얼마나 심각한 슬럼프에 빠졌었는지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월 동안은 열심히 영화 이야기를 쓰서 예전처럼 최소한 일주일에 하나 이상의 베스트글이 생기도록 노력하고 싶지만.... 뭐 그것이 제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사실 지난 월요일에 봤던 영화인 [시라노 : 연애조작단],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 [무적자] 중에서 분명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을 가장 재미있게 봤지만, 그것과는 별도로 제가 쓴 영화 이야기는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이 가장 맘에 안들었었습니다.
[시라노 : 연애조작단]과 [무적자]의 영화 이야기는 단숨에 써졌지만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은 자꾸 글이 막혀 이틀에 걸려 썼거든요.
그런데 이 세 글 중에서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이 베스트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게 뭘 뜻하는 것일까요?
잠시 헷갈리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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