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블로그에 배경음악을 넣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의 특성 상 글이 많은데 음악까지 흘러나오면 글 읽는데 방해될 것 같기도 하고,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도 몇번 반복해 들으면 금방 실증을 내기도 하기에...
하지만 베스트 블로거가 되며 Daum에서 뮤직 이용권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안 쓰려고 했는데..
이거 묵혀 두기도 아깝고 해서 지난번 올드 영화음악 중심으로 배경음악을 꾸며 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몇 일 지나자 금방 실증이...
그런데 어제 [마루 밑 아리에티]를 보며 '우와 음악 좋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영화를 보며 음악이 좋다라고 느낀 적이 거의 없는 저로써는 드문 일이죠.
그래서 이번 기회에 [마루 밑 아리에티] O.S.T.로 블로그 배경음악을 싹 바뀌었습니다.
전 듣기 좋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그리고 Daum view 인기이슈 마루 밑 아리에티에서 제 글이 메인으로 올라왔네요.
뿌듯...
여러모로 [마루 밑 아리에티]는 제게 소중한 영화가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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