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너무 뜸하게 영화를 봐서이기도 하지만, 2주만의 베스트글 등극이군요.
제 영화 이야기가 어떻게 하면 베스트글이 되는지 곰곰히 살펴보니 최신 개봉영화 중 흥행작을 올렸을 경우 베스트글이 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인셉션]의 경우는 7월 21일에 개봉하였지만 제가 영화 이야기를 올린 것은 한참 뒤인 7월 27일이었습니다.
이럴 경우 베스트글이 될 확률은 적어집니다.
또 [킬러 인 사이드 미], [유령작가]등 국내 극장가에서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영화의 영화 이야기도 베스트글에 오를 확률이 적습니다.
이렇게 제가 베스트글에 대해 생각을 해 본 이유는 'view 애드박스'라는 Daum의 새로운 서비스에 가입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view 애드박스'라는 것이 'view 랭킹'을 기준으로 블로거들에게 지원금을 주는 형식인데... 커트라인이 300위더군요.
제 view 랭킹이 현재 503위이니... 그 앞 순위에 있으신 분들이 모두 'view 애드박스'에 가입을 하셨다면 전 커트라인에 걸려 지원금을 못받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view 랭킹을 올릴려면 어떻게 해야하냐하면... 바로 추천을 많이 받아야 하는데... 추천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베스트글에 등극하여 많이 노출될수록 많이 받을 확률이 높아지기에 결국 베스트글로 선정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셈이 되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기에 ' view 애드박스'에 크게 집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왕 제 블로그의 미관을 헤치면서까지 가입한 'view 애드박스'이기에...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드클릭스'는 해볼만 하니 갑자기 서비스를 중단해 버려서...
아침부터 [솔트]의 영화 이야기가 12번째 베스트글로 선정된 것을 바라보며, 잠시 든 엉뚱한 생각들은... 영화들이 새로 개봉하는 수요일엔 가장 화제가 될만한 영화를 무조건 보고, 아무리 바빠도 목요일엔 글을 올리면 베스트글 선정 가능성도 높아지고, view 랭킹도 올라가고,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는...
이런... 직딩에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는 좀 불가능한 미션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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