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그 일상의 향기 속으로...의 쭈니입니다.
영화, 그 일상의 향기 속으로...는 제 일기장에서부터 시작된 이야기 공간입니다.
80년대 후반 중학교 시절을 보냈던 저는 1988년 중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비디오 플레이어를 구입하시며 영화에 대한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영화를 보는 날은 제게 특별한 날이었기에 꼬박꼬박 일기장에 그날 본 영화에 대해서 적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한 영화 리뷰는 1990년 신문의 영화 광고지를 오려 붙이고 그 옆에 그 영화에 대한 간단한 감상평을 적는 영화 노트로 발전하였습니다.
1999년까지 컴맹이었던 저는 개인 홈페이지 열풍에 휩싸여 제 개인적인 일기장과 영화 노트에 적었던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개인 홈페이지에 실게 되었으며 그러한 제 개인 홈페이지는 얼마 전인 2009년 12월 초순까지 지속되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12월 중순, 제 영화 이야기는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바로 개인 홈페이지를 접고(타의에 의해서이지만) 블로그로 이야기 공간을 옮겼다는 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1988년 일기장에서부터 시작한 영화 이야기는 20년이 지난 지금은 블로그라는 당시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공간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 꼴이 되었습니다.
영화, 그 일상의 향기 속으로...를 잠시 소개하자면 2002년 부터 극장에서 본 모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해둔 영화 이야기가 메인이며,
매 주 새롭게 개봉하는 영화들을 소개하는 이번주 개봉작과 1990부터 기록된 제 소중한 영화 노트를 블로그로 옮기고 있는 추억의 영화 노트 그리고 극장이 아닌 다른 매체를 통해 본 영화들을 영화 이야기보다 간략하게 적은 아주 짧은 영화평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로 옮기며 새롭게 구성된 잡담, 영화계 소식, 영화에 대한 생각들, 특별한 추억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기장에서부터 시작한 글이다 보니 다른 분들처럼 영화에 대한 지식으로 채워지기 보다는 제 개인적인 이야기와 감상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을 양해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부디 영화, 그 일상의 향기 속으로...에서 재미난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이웃들의 공간이 오픈하였습니다. 좋은 이웃들의 공간은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들이 영화에 대한, 아니 다른 것이라도 자유롭게 글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 곳에 글을 남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제게 댓글이나 쪽지, 혹은 메일로 다음 아이디를 알려 주시면 제 함께쓰기 승인을 거쳐 따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럼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다리겠습니다.
잡담에 담았던 블로그를 하면서 생긴 일들을 블로그생활이라는 메뉴를 신설하여 분리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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