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개인 홈페이지를 오랫동안 운영하다가 보니 블로그보다는 개인 홈페이지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나봅니다.
예전 개인 홈페이지에서는 '영화 게시판'이라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제 홈페이지에 놀러오신 분들이 영화에 대해서 자유롭게 글을 쓸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7년동안 무려 400여개가 넘는 글들이 올라와 절 행복하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로 이사오면서 그 아까운 글들을 모두 묻어 둬야만 했습니다.
한동안 블로그의 여러 기능들을 습득하다가보니 '함께쓰기'라는 기능이 있더군요.
제 블로그에 다른 분들이 글을 쓸 수 있는 기능이라는데...
아무래도 개인 홈페이지에서의 '영화 게시판'하고는 조금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개인 홈페이지의 기억을 떠올리며 제 블로그에 놀러오신 분들이 영화에 대한(아니 영화가 아닌 다른 글이라도) 글을 남길 수 있는 '좋은 이웃들의 공간'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좋은 이웃들의 공간'을 사용하시려면 먼저 제게 댓글 혹은 쪽지나 메일로 다음 아이디를 알려 주셔야 하며, 제가 '함께 쓰기' 승인을 하게 되면 '좋은 이웃들의 공간' 카테고리에 신청하신 분들의 공간을 따로 만들겠습니다.
여기에서 주의하셔야 할 사항은 '함께 쓰기'를 승인 받으신 분이라도 절대 다른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안되고 오직 '좋은 이웃들의 공간'에만 글을 남겨주셔야 합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주셔서 제 블로그를 풍성하게 해주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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