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추억> - 3류 스릴러 영화를 따라하는 어설픈 반전은 이제 그만... <올림픽의 몸값>를 읽을 차례였지만... 오쿠다 히데오의 <방해자>를 읽은 후 아련한 여운을 느낀 저는 곧바로 오쿠다 히데오의 또 다른 추리 소설 <올림픽의 몸값>을 집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연달아 일본 추리소설을 읽으려니 일본식 이름을 가진 캐릭터들이 제대로 제게 인..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