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아내에게> - 짧은 이야기 속에 만들어내는 쓸쓸한 감정 <내 인생 마지막 4.5초>에 이은 단편소설집 체험 2탄 장편소설만 읽다가 단편소설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읽게된 성석제 작가의 단편소설집 <내 인생 마지막 4.5초>는 솔직히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론 꽤 인상적인 단편이 몇 있었지만, 일곱편의 단편의 형식이 거의 엇비슷해서 읽..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8.07.11
<지하철> - 평범해보이는 이야기를 특별하게 만들어내다. 너무 뻔한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했다. 일본 영화 중에서 최고의 감동적인 영화를 언급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1999년작 [철도원]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습니다. 갓 태어난 딸이 열병으로 죽었을 때도, 사랑하는 아내가 깊은 병을 얻오 병원에 입원하는 날에도 묵묵히 호로마이역..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