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까지만 살고 싶어요 1992년 8월 3일 VIDEO 골수암에 걸린 초희는 가족들의 사랑과 정성 어린 간호 속에 한적한 서울 근교에서 친척의 별장을 빌려 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의 친구 철수는 초희의 외로움을 달랴주고 초희가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희는 언제부터인가 라디오 심야프로에 엽서를 보내지만 가수.. 추억의 영화노트/1992년 영화노트 2010.09.12
누나의 곁으로 떠난 최진영, 그를 추억하며... 2010년 3월 29일. 열심히 회사 일을 하던 제게 컴퓨터의 모니터 오른쪽 하단에 네이토온의 작은 팝업창이 떴습니다. '속보! 배우 최진영 사망' 바쁘게 일을 하던 와중이었기에 얼핏 속보라는 글자만 보고 다시 일에 열중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곧 제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뭐? 최진영이 죽었.. 그외이야기들/영화소식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