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1991년 9월 21일 MOVIE 국도극장 청춘스타 최진실의 보기 드문 열연. [은마는 오지 않는다]로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개가를 올린 장길수 감독의 뛰어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 4세에 스웨덴으로 입양되어 수잔이라는 낯설은 이름으로 살아야 했던 신유숙의 가슴 아픈 나날이 잘 그려져 있다. .. 추억의 영화노트/1991년 영화노트 201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