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금련 2 1992년 4월 5일 MOVIE 국도극장 이 영화의 감독 엄종선은 이 영화를 어떤 영화로 만들기 위해 기획했는지 아리송하다. 이 영화는 완전히 화끈한 에로 무비도 아니고, 코미디물도 아니고, 한 여인의 기발한 사기극도 아닌 어정쩡한 영화가 되어 버렸다. 한 시골의 순진한 처녀였던 강리나는 이름모를 악당.. 추억의 영화노트/1992년 영화노트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