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달랑 4편의 영화만 개봉합니다. 하지만 개봉편수가 적다고 해서 볼 영화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놀랍게도 이번주에 개봉하는 영화중 3편의 영화가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영화들입니다.
일단 강우석 감독의 블럭버스터 시리즈 [공공의 적 2]가 눈에 띄네요. 다행스럽게 저는 이미 시사회로 봐서 이번주에 고민이 하나 줄어든 셈입니다. 만약 이 영화를 미리 안봤다면 3편의 기대작들을 놓고 무지 고민하고 있었을테네...
조승우 주연의 [말아톤] 역시 기대작입니다. 연기가 한참 물이 올랐다는 조승우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벌써부터 감동적인 영화라는 네티즌 평들이 줄을 잇고 있으니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안달이 날 정도입니다.
이번주에 개봉하는 유일한 외국 영화인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역시 오랫동안 기다려온 영화중 하나입니다. 짐 캐리의 연기가 돋보인다는 이 영화는 독특한 분위기의 영화라는 소문이 이미 자자해서 제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2005년들어서 네이버 시사회 덕분에 한동안 내 돈내고 영화를 못봤던 저는 이번주만은 [말아톤]과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중 한편을 볼 생각입니다.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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