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가 "아빠, 소방관복장을 한 모자룡이 보고 싶지 않으세요?"라는 한마디에 그만 홀라당 넘어가 <툼레이더>와 <온리 더 브레이브>의 그림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그로인하여 저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궁합>, <툼레이더>까지 연달아 세편의 라이몽의 영화처럼 살기를 그려야 했지만, 웅이가 그린 <온리 더 브레이브>를 본 후 바꾸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방관복장을 한 모자룡이 굉장히 잘 어울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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