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0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TOP 10 (2016년 5월 13일 ~ 5월 15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누적관객수
스크린수
상영횟수
1
곡성
2016-05-12
1,829,730
2,315,498
1,481
17,844
2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04-27
527,630
8,235,648
887
9,990
3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2016-05-04
226,183
1,204,136
519
4,805
4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
2016-05-12
59,705
76,049
392
2,745
5
극장판 안녕 자두야
2016-05-04
43,200
263,613
320
1,082
6
엽기적인 그녀 2
2016-05-12
38,589
56,189
385
2,568
7
나의 소녀시대
2016-05-12
36,560
46,549
128
855
8
주토피아
2016-02-17
19,938
4,694,851
179
590
9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 백악기 공룡대백과
2016-05-04
13,345
106,931
158
463
10
매직브러시
2016-05-04
13,106
166,556
173
481
개봉전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심상치않은 기세를 보여줬던 [곡성]이 개봉하자마자 깜짝 흥행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곡성]이 개봉하기 전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의 기세가 워낙 대단해서 스릴러 영화인 [곡성]이 얼마나 막아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었는데 막상 개봉하고나니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의 3배가 넘는 주말 관객수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쯤되면 저도 [곡성]을 보러가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개봉 2주차까지만해도 천만 관객은 당연히 넘을줄 알았던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는 [곡성]이라는 다크호스를 만나며 개봉 3주차에 무려 66.7%의 드롭율을 보이며 2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이 영화의 개봉 3주차 누적관객은 823만명.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 937만명을 동원했고 최종 관객수가 천만을 조금 넘었다는 점은 감안한다면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는 아무래도 천만관객 돌파가 힘들어보입니다.
그 뒤를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이 누적관객 120만명을 돌파하며 3위를 차지했고, 신작 [다이버전트 시리즈 : 얼리전트]가 5만명의 주말관객을 동원하며 4위에 그쳤습니다. [다이버전트 시리즈 : 얼리전트]의 전편인 [인서전트]의 경우는 개봉 첫주 14만명을 동원했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아직 최종편이 남아있는데, 이러다가는 최종편의 국내 극장 개봉이 무산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실시간 예매율
2016년 5월 9일 11시 35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순위
영화명
개봉일
예매점유율
예매관객수
1
곡성
2016-05-12
48.4%
41,384
2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04-27
9.1%
7,816
3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2016-05-04
5.7%
4,870
4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
2016-05-12
4.2%
3,596
5
싱 스트리트
2016-05-19
3.8%
3,241
6
나의 소녀시대
2016-05-12
3.7%
3,179
7
하드코어 헨리
2016-05-19
3.4%
2,901
8
계춘할망
2016-05-19
2.7%
2,348
9
동급생
2016-05-19
1.9%
1,642
10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05-25
1.2%
1,006
[곡성]의 기세가 뜨겁습니다. 48.4%의 예매점유율로 9.1%의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압도적인 1위를 내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스릴러라는 장르가 워낙 취향을 타는 장르라서 이렇게까지 뜨겁게 국내 극장가를 달아오르게할줄은 몰랐는데, 영화가 워낙에 잘 만들어졌나봅니다. 신작 중에서는 [싱 스트리트]가 3.8%로 5위, [하드코어 헨리]가 3.4%로 7위, [계춘할망]이 2.7%의 8위, [동급생]이 1.9%로 9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2016년 박스오피스 순위
2016년 1월 1일 ~ 2016년 5월 15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국적
1
검사외전
2016-02-03
9,706,527
한국
2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04-27
8,235,646
미국
3
주토피아
2016-02-17
4,694,851
미국
4
쿵푸팬더3
2016-01-28
3,984,796
미국
5
귀향
2016-02-24
3,585,633
한국
6
데드풀
2016-02-17
3,317,182
미국
7
히말라야
2015-12-16
2,630,258
한국
8
곡성
2016-05-12
2,315,498
한국
9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2016-03-24
2,256,691
미국
10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2016-01-14
2,007,180
미국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가 지금쯤이면 [검사외전]을 바짝 뒤쫓거나 앞질러 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곡성]이라는 예상하지 못한 강적을 만나며 아직도 800만대에서 빌빌거리고 있네요. 개봉 3주차 성적을 봐야겠지만 완연한 하락세를 탄만큼 천만 관객은 힘들어보입니다. 그렇다면 2016년의 첫 천만영화는 또다시 다음기회에...가 되겠네요.
[곡성]이 개봉 1주만에 231만명을 동원하며 깜짝 8위에 올랐습니다. 이 영화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데 충분히 300만을 넘어 400만까지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관객의 입소문이 계속된다면 그 이상도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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