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 같은 소재라도 감독의 역량에 따라 이렇게 달라진다. 감독 : 김태식, 박철수 주연 : 조선묵, 안지혜, 이진주, 오인혜 그 해 초여름, 장마가 시작될 무렵 선후배 감독이 만나면서 이상한 영화가 시작된다. "인간은 왜 바람을 피우는가?" 김태식은 오래 묵혀온 자작 시나리오 바람 이야기 <XX바캉스>를 꺼내왔고 박철수는 늘 불안을 껴.. 아주짧은영화평/2011년 아짧평 201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