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TOP 10 (2017년 2월 3일 ~ 2월 5일)
순위
영화명
개봉일
관객수
누적관객수
스크린수
상영횟수
1
공조
2017-01-18
1,048,397
6,272,501
1,100
16,273
2
더 킹
2017-01-18
409,662
4,991,122
837
10,425
3
컨택트
2017-02-02
298,930
358,344
606
7,124
4
모아나
2017-01-12
171,495
2,146,086
583
3,460
5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2017-01-25
110,262
708,005
486
3,865
6
너의 이름은.
2017-01-04
69,058
3,554,668
384
2,277
7
라라랜드
2016-12-07
35,921
3,210,524
201
1,081
8
라이언
2017-02-01
35,389
59,441
205
1,735
9
레고 배트맨 무비
2017-02-09
28,742
29,582
276
975
10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
2017-01-18
18,733
422,857
196
633
개봉 3주차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조]의 흥행은 누그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공조]의 개봉 1주차 주말 성적은 84만명, 개봉 2주차 성적은 193만명입니다. 개봉 2주차의 경우는 설연휴 특수가 있었기 때문에 주말관객수가 높았다고 치더라도, 개봉 1주차보다 3주차 주말관객이 오히려 더 많습니다. 같은 날 개봉했던 [더 킹]이 각각 131만, 124만, 40만으로 흥행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분명 [공조]의 흥행은 심상치 않습니다.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이 흥행세가 2, 3주만 더 지속된다면 2017년 첫 천만영화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연휴 이전에 개봉한 [공조]와 [더 킹]에 눌려서 신작은 기를 못펴고 있습니다. 고품격 SF [컨택트]가 주말동안 29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3위, [라이언]이 3만명을 동원하며 8위에 그쳤을 뿐입니다. 오히려 유료시사회를 개최한 [레고 배트맨 무비]의 주말 흥행이 눈에 띕니다. [레고 배트맨 무비]의 개봉은 이번 주말입니다.
실시간 예매율
2017년 2월 6일 11시 31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영화명 | 개봉일 | 예매점유율 | 예매관객수 |
1 | 조작된 도시 | 2017-02-09 | 20.6% | 17,444 |
2 | 공조 | 2017-01-18 | 15.8% | 13,393 |
3 | 컨택트 | 2017-02-02 | 6.9% | 5,823 |
4 | 더 킹 | 2017-01-18 | 6.1% | 5,202 |
5 | 너의 이름은. | 2017-01-04 | 4.5% | 3,785 |
6 | 그래, 가족 | 2017-02-15 | 3.2% | 2,711 |
7 | 재심 | 2017-02-15 | 3.2% | 2,702 |
8 | 발레리나 | 2017-02-09 | 3.1% | 2,610 |
9 | 라라랜드 | 2016-12-07 | 2.5% | 2,108 |
10 | 모아나 | 2017-01-12 | 2.5% | 2,098 |
과연 [조작된 도시]가 [공조]의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막아낼 수 있을까요? 아직 낙관하기는 어렵지만 현재로써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일입니다. [조작된 도시]의 현재 예매점유율은 20.6%. 아직 [공조]와의 차이가 4.8% 밖에 되지 않지만, 개봉일이 다가오면 올수록 예매율이 오르는 신작의 특성을 고려하면 [조작된 도시] 입장에서는 분명 낙관적인 상황입니다.
신작 중에서는 [발레리나]가 8위에 올랐고,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2.4%의 예매점유율로 11위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대하고 있는 [레고 배트맨 무비]의 경우는 0.55의 예매점유율로 28위입니다. 물론 이 순위가 주말 박스오피스에도 이어질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2017년 박스오피스 순위
2017년 1월 1일 ~ 2017년 2월 5일
순위 | 영화명 | 개봉일 | 관객수 | 국적 |
1 | 공조 | 2017-01-18 | 6,272,500 | 한국 |
2 | 더 킹 | 2017-01-18 | 4,991,122 | 한국 |
3 | 너의 이름은. | 2017-01-04 | 3,517,905 | 일본 |
4 | 마스터 | 2016-12-21 | 2,210,198 | 한국 |
5 | 모아나 | 2017-01-12 | 2,146,086 | 미국 |
6 | 라라랜드 | 2016-12-07 | 825,414 | 미국 |
7 |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 2017-01-25 | 708,005 | 미국 |
8 | 패신저스 | 2017-01-04 | 667,538 | 미국 |
9 | 씽 | 2016-12-21 | 667,406 | 미국 |
10 | 얼라이드 | 2017-01-11 | 514,745 | 미국 |
[공조]와 [더 킹]의 차이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개봉 당시만해도 [더 킹]이 [공조]를 앞지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관객들은 현실같은 영화보다 현실과 동떨어진 영화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현재로써는 [공조]와 [더 킹]의 관객수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런지 지켜보는 것 외에는 2017년 박스오피스에서 딱히 주목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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